결코 끝나지 않을 OS 의 전쟁....
과연 그럴까요.
아마도 OS 라고 하는 것은 영원한 수입의 수단이 될 것 같습니다. M$ 가 과연 그들의 윈도그 터전을 그렇게 쉽게 내어 줄까요.
사실 현재 리눅스가 OS 시장에서 몇%의 점유율을 나타낼까요.
서버 시장은 (특히 중소형) 거의 10% 이상을 가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하지만 아직도 중형시작에서는 실질적으로 M$ NT 서버에 그리고 대형시작은 다른 Unix or Unixoid (unix-like) OS 들에게 시장을 선점 당하고 있습니다. 이놈의 선점이라는 것도 폐해가 만만찮지요.
그럼 눈을 돌려 client 시장을 보면 어떨까요.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거의 뭐 client 시장은 남는게 없는 실정일 것입니다. 거의 윈도그 판이죠. 리눅스만 깔아 놓고 사용하는 사람이 몇 없다는 사실입니다. 왤까요. 당연히 원인은 사용의 편리성과 응용프로그램의 부재입니다.
이제 많은 응용 프로그램에서 리눅스용이 나왔지만 아직은 윈도그를 따라가기엔 역부족입니다. 그렇게 본다면 현재의 윈도그의 독점을 이길려면 최소한동 가깝게는 5년 멀게는 10년은 싸워야 가능 할 것입니다. 그리고 리눅스의 X 환경도 관리자와 개발자의 편의성에서 벗어 나서 사용자의 편의성을 고려할때가 되었다고 생각하는 바입니다.
그리고 압축파일을 하나의 file system 처럼 여기게 하는 것은 충분히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지원하기로 맘먹으면 리눅스만큼 그런일을 쉽게 할수 있는 OS 는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실질적으로 윈도그용 프로그램은 있어도 리눅스용 프로그램은 아직도 그런것이 없는 것 같습니다.
> 제목에서 풍기는 느낌이 조금 이상하죠?
> 말하고자 한 뜻은 OS를 직접적인 수익수단으로 하는 것은
> 이제 힘들어진 시대가 된것이 아닌가 하고 말하고 싶었던
> 겁니다. (역시 말이 꼬이는데...)
>
> 이곳저곳에서 공개 또는 그에 준하는 OS가 출몰(?)하고
> 그 과정에서 여러가지 신개념(뭐 그리 신기한 것도 없기는
> 했지만서도...)이 들어오고 나가고 있는 것을 보면 직접적인
> 상업적 수단으로 OS를 만든다는 것은 어떤 것을 목표로 해야
> 하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 물론, 특수한 장비에서야 여전하리라 보지만 보급형 장비에서는
> 무리가 있을 듯...
> (결국은 Windows 시리즈의 종말을 뜻함?)
>
> 아, 전에 친구들과의 잡담중 생각한 것이...
> 각종 압축 파일을 파일로서가 아니라 폴더로서 사용할 수 없는가
> 하는 것이었습니다.
> 해당 폴더에 파일을 옮기거나 쓰는 행위가 시스템 내부에서는
> 압축파일에 파일을 추가하는 것으로 작동하는 거죠. 물론 사용자는
> 알 필요가 없고...
> 여러가지 형태의 압축 포맷은 모듈 형식으로 OS에 적재되면 되는
> 것이고...
> 파일시스템의 한 형태라고나 할까요? (이미 있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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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몇일동안 몸살로 골골거리다가 생각해본 쉰소리 였습니다.
>
> 인천의 나사 풀린 산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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