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우연히 MDB (access의 MDB가 아닙니다..) 또는 data cube
의 구조에 대해 잠시 자료를 찾았더랬습니다..
역시나 우리나라에서 나오는 자료는 없더군요. 외국쪽 자료를
찾아보니 거의가 대학에서 많은 보고서가 올라와 있었습니다.
많이 읽어보지는 않았지만 이 분야는 아직 개발이 여지가 많은
분야구나 하는 걸 느꼈습니다.
RDB 라는 것은 운영계 시스템(OLTP) 에서는 좋을지 모르겠지만 분석
시스템(OLAP) 에서는 많은 한계를 드러냅니다. 당연 속도문제가 최우선
이겠지요.
그래서 OLAP시스템에 대한 새로운 인식이 생겨나면서 더불어 data
cube 라는 것에 대해서도 많은 연구가 이루어 지고 있는 듯 합니다...
외국에서...
data cube라는 것을 연구한다는 것은 운영계로 치면 RDB를
연구한다는 것과 같은 거라고 생각하시면 될 듯합니다.
data cube 에서 어떻게 data를 적재할 지 어떻게 자료를 빨리 찾아
올 지 어떻게 저장공간을 최소화할 지 등 등 에 대해 연구할 것이 많은
분야입니다.
특히나 olap툴이 엄청 고가입니다. 기본이 몇억씩이죠...rolap툴이든
molap 툴이든...그래도 기업에서는 울며 겨자먹기로 외국의 tool을
사용합니다.
rolap툴은 rdb에 기반을 두기때문에 타기업의 db 에 연관이 있지만 ,
molap 툴은 rdb 에서 cube를 만들어 내기 때문에 그 핵심기술이 data
cube라고 보셔도 무방할 것입니다.
아래글 참고로 하시면 data cube에 대한 어느 정도의 개념은
잡히시리라 봅니다..
http://www2.cs.uregina.ca/~hamilton/courses/831/notes/dcubes/dcubes.html
data cube에 관한 기술은 진짜 핵심 기술이라고 할 수 도
있거든요...
우리 나라에서도 이런 쪽으로 활발한 연구가 이루어 지면 좋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PS:위의 글들은 그냥 저의 경험과 나름대로의 판단에서 나온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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