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태가 어떻게 되었는지 자세한 설명이 없어 구체적으로는 말씀드리지 못하겠지만,

그런 사태의 가장 깔끔한 방법은 백업했던 자료로 다시 복구 시키는 방법일것입니다.

그외 방법에 대해서는 저수준 복구 방법들이 동원되어야하는데, 그것은 상황에 따라서 너무도 각양각색의 방법이 있을겝니다.

일단 가장 일반적인 방법으로는 vacuum full 로 데이터베이스 자료를 정리하는 방법이 있을터인데, 아무튼 이것도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서 치명적일수도 있으니, '사용하면 됩니다'라고 말씀드리기도 그렇습니다.

아무튼 저수준 복구는 DBA와 시스템관리자의 몫이니 건투를 빕니다.

누가 그런말을 하더군요.

손상된 db를 복구 못하는 dba는 용서해도 백업을 안하는 dba는 용서못한다고... :(

pg_log : 트랜젝션 로그들을 남겨두었다가 시스템이 비정상적으로 종료되었다가 PostgreSQL 서버가 다시 재가동되면, 이 디렉토리 안에 있는 파일(7.1.x(?) 이후부터는 pg_clog, pg_xlog로 분리되었지요)을 기준으로 작업중인 트랜젝션을 모두 rollback 시키는 작업을 합니다.

pg_database : 시스템 카타로그 테이블인 데이터베이스 정보를 담고 있습니다.

pg_variable : PostgreSQL 실행 환경변수들이고

pg_control : 데몬 실행 인자들 정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