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앞에 있는 산인데요,

가족이 자주(?) 찾습니다.

산 중턱까지는 그냥 산보 삼아 가기 좋으나, 좀 더 가면, 그 때부터는 산보가 등산으로 바뀝니다. 등산 도구 - 실한 신발과 지팡이도 있어야할터이고, - 들이 필요해집니다.

저는 그날 출근을 해야할 것 같아서, 참석이 힘들 것 같네요.

좋은 시간 보내시길.

도봉산과 수락산은 바위가 많은 험한 산입니다.

처음이라면, 다소 고생하실수도...

즐거운 등산 되시길..

저야 뭐 그냥 가면 되는데 다른 사람들이 힘들겠죠. 그래도 악자 들어간 산들이 높지 않아도 힘들지요. 사람들이 힘들어하면 산 중턱까지만 가면 되겠네요.

3월달에 관악산을 두번 갔는데 오늘 또 갔다가 새로운 길을 발견하여 기쁜 마음입니다.

근데 작년에 북한산에 갔다가 한번 암벽에서 미끄러져 떨어질뻔 한 적이 있어서 그런지 약간의 고소공포증이 생겨서 고민입니다. (그렇다고 제가 암벽등반하러 다니고 한것은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