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들어 구글이 서비스하고 있는 gmail 의 용량이 두배로
늘었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용량을 늘릴 계획이라고 하는군요.
야후를 비롯한 국내 포털 사이트들이 용량을 1 GB 로 늘리겠다고
선전하는 동안
구글은 별 예고도 없이 훌쩍 도망가네요.
"쓰는 만큼 얼마든지 더준다 ?" <- 참 간단 명료하지만
대단하고도 놀라운 발상입니다.
저의 gmail 용량은 현재 이렇습니다.
You are currently using 5 MB (0%) of your 2066 MB.
그리고 얼마전 구글이 지도 서비스를 개시했는데요, 지도 서비스
하나가 뭐 그리 큰일이냐고
반문하실지도 모르겠습니다만..
그러나 keyhole 이라는 회사를 인수했다는 사실은, 미국내에서도 큰
이슈꺼리로 받아들여
지고 있습니다. keyhole 은 미국내에서 일반인에게 고해상도
위성사진을 제공하는 업체입니다.
그 위력이 어느정도인지는 다음 링크를 보시기 바랍니다.
http://www.dal.co.kr/blog/archives/000606.html
헌데, 구글이 이젠 지도 서비스에 위성사진을 결합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했습니다.
http://maps.google.com
나중에는 지구 전체를 3D로 렌더링 해서 보여주는 서비스까지
생각하고 있는 모양입니다.
좌표(위도,경도)만 알면 지구상의 모든 지형 지물을 위성사진에
기반한 3D 렌더링 화면으로
로 볼수 있다고 생각해 보십시요.
저런 사실만 봐도 기존 포털 사이트들과 구글은 확연히 다르다는 걸
알수 있습니다.
정말 구글의 한계는 어디까지 일런지?
구글이 MS와 같은 독점기업으로 발전하지 않기를 바랄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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