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일없이 모두 잘 지내시죠 ^^;
제주도 학회 관계로 며칠 다녀왔습니다.
공부는 역시 졸리더군요 ^^;
제주도서 촬영한 사진들 좀 올려 보겠습니다.
제주도 여행기를 적고 싶은데 글 실력은 안되고 해서 첫날 부터의
행적으로 사진으로 몇장 보여 드릴까 합니다.
대부분의 사진은 포토웍스에서 Brightness, contrast 를 제외하고는
거의 후보정을 거치지 않은 사진들입니다.
(사실 후보정을 잘 모르기도 하거니와 너무 귀찮아서...)
첫날 도착해서 잠시 들린 곳은 제주성지라는 곳입니다.
제주도에 제주성이 있다는 건 이날 처음 알았습니다.
제주성은 제주석으로 성곽을 쌓아 두었던데 그 일부만이 남아서 저렇게
세월을 지키고 있더군요.
제주성곽 안쪽에는 저렇게 하나의 정자와 그 모습의 일부가 남아
있었습니다.
근처에서 장기 두고 계시는 여유로운 어르신들도 만나 뵈었죠.
근처 전형적인 도로변의 집들이랍니다.
탑동해안가에서 촬영한 사진입니다.
좌측 위에 보이는 라마다 플라자 호텔에서 학회가 있었습니다.
근처 용두암 모습입니다.
제주도 탑동에서 이호 해수욕장쪽으로 가는 해안로를 따라 나서
보았습니다.
이곳은 참으로 다양한 사진 소재를 제공해 주는 것 같습니다.
지금 부터 가는 길은 그저 제주풍경을 보는 마음으로 가볍게
보아주세요.
해안에서 낚시하고 있는 강태공...
탑동방파제 부근에서 본 주변 풍경들입니다.
유채꽃과 이제 피기 시작하는 밀들이 이채롭더군요.
도시에서는 도저히 못보던 풍경들...
좀더 차를 타고 이호해수욕장쪽으로 갔습니다.
이곳에서 일단 해안로가 끝나더군요.
그곳에서 한컷...
학회 마치고 늦게 출발한 출사 였는지라 벌써 해가 지기
시작하더군요.
해질녘의 해안로 풍경이랍니다.
첫날 하루는 이렇게 저물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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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간단한 제주도 출사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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