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밖에 시간이 안되어 일요날은 아예 날잡고 하루종일 있을까 생각합니다. 그래서 인권영화제 5.22 일요일 상영작에 대한 작품소개를 모아보았습니다.
혹시나 오시는 분들 있으면 연락 한번 주세요. 일요일 11시가 첫회인데 이것은 상황봐서 가게 될듯하네요.
016-761-1160 문태준
전체상영일정 : http://www.sarangbang.or.kr/hrfilm/2005hrfilm/program_time_table.php
5월 20일부터 26일까지 제9회 인권영화제를 합니다. 영화는 무료로 볼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사람들의 작은 정성이 필요하겠지요?
http://www.sarangbang.or.kr/hrfilm/2005hrfilm/ullim_detail.php?news_num=47&start=0&news_s_num=164#164
5월 20일부터 26일까지 서울아트시네마(구 허리우드 극장) 에서 '어린이·청소년의 인권'을 주제로 열립니다.
올해 인권영화제에서는 어린이, 청소년의 인권', '국내 프로그램', '해외 프로그램', '비디오로 행동하라' 등 네가지 섹션 아래 총 30여편에 이르는 작품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
서울시 종로구 낙원동 낙원상가 4층 서울아트시네마
지하철:
1,3,5 호선 종로3가역(도보5분)
1호선 종각역(도보5분)
3호선 안국역(도보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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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거나 혹은 떠나거나 - 이주노동자 인터뷰 프로젝트 (Die or Leave-The Migrant Worker's Interview Proj
한국/2004/주현숙, 조대희, 박대우, 홍윤덕, 허경, 이원재 등/47/다큐
줄거리
이주노동자들의 세밀한 삶의 결을 담아낸 인터뷰 프로젝트로서, 동정의 대상이나 폭력적인 단속추방 대상으로 간주되던 이주노동자들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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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가일기 (Return to the Land)
한국/2004/권우정/85/다큐
줄거리
풍 요롭지 못한 경제적 여건에도 불구하고 저항 행동을 멈추지 않는 한 농민의 행보를 진정성이 묻어나는 시선으로 성찰하면서, 크고 작은 일상의 장애물을 넘어 농사짓기를 게을리 하지 않고 농민운동의 꿈을 실현코자 노력하는 이들의 삶을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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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모음에는 <과도한 흥분>, <누구세요?>, <작은 목소리들>, <질서를 지켜라?>, <헤븐>이 포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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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여사회 (Surplus: Terrorized into being consumers)
스웨덴/2003/에릭 간디니/52/다큐
줄거리
미 국의 섹스인형 공장에서 이탈리아 G-8 회담 시위현장까지, 전 세계 8개국을 여행하면서 자본주의를 해석하는 양극단을 포착한 영상 오디세이. 반세계화운동의 선봉장인 존 저전(John Zerzan)과의 인터뷰를 통해, 자본 권력과 소비 문화의 본질을 파헤친다. 화려한 테크노 음악과 현란한 컷 편집이 제공하는 다양한 볼거리는 그 자체로 하나의 반자본 애드버스터(Adbuster)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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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로브핫의 딸들 (Zelophehad daughters)
한국/2005/문정현/72/다큐
줄거리
가부장적인 국내 기독교의 권위를 기반으로 여성에 대한 차별을 ‘떳떳한’ 조직 운영 원리로 내세우고 있는 서울 YMCA의 기만과 이에 대한 해결을 촉구하는 여성 회원들의 투쟁을 다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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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인, 제4도크 (A beautiful wife)
한국/2004/이유림/17/극영화
줄거리
죽 은 노조원의 아내라는 지위로 규정된 한 여성이 느끼는 감정의 뿌리를 섬세하게 짚어낸 드라마이다. 노조원의 죽음이 남긴 흔적을 ,애써 지우려는 사측과 새로운 투쟁을 위한 기점으로 삼으려는 노조 측. 그 어느 곳에서도 주목받지 못한 한 여성의 기억을 더듬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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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헌법 (The constitution of Japan)
일본/2005/존 준커먼/78/다큐
줄거리
일 본의 헌법 개정 움직임이 단순한 자국 내 정치적 행위가 아니라 동북아 패권주의적 재건축을 꿈꾸는 일본의 야욕이 투영된 결과임을 고발한다. 제국주의 역사의 피해자로 남아있는 한국, 중국 등지의 살아남은 자들과 인터뷰를 시도하며 과거 제국주의 질서에 편승한 가해자였던 일본 정부가 벌여온 행태가 재연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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