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들 디지털로 상영되는 "스타워즈 에피소드 3"를 보러간다고
그러는 군요.
언젠가 부터 극장에 필름이 없는 영사기가 등장했습니다. 이른바
디지털 영화관..
디지털 영화관에서는 Digital Light Processing 이라는 기술을
사용한 컴퓨터 영사기를 사용한다고 합니다. 필름에 해당하는 내용은
하드디스크에 저장되며, 영화가 바뀔때 마다 인공위성이나
고속통신망으로 부터 영화를 내려받는다고 하는군요. 그럼 기존의 필름
영사기에 비해 뭐가 좋은걸까요?
1. 필름을 현상하여 극장에 배포하는 비용이 엄청나게 줄어든다.
2. 오래된 필름들이 망가지는 것을 막을수 있다.
3. 화질이 매우 우수하고, 여러번 상영해도 화질이 전혀 떨어지지
않는다.
단점으로는 다음과 같은 점들이 지적되고 있습니다.
1. 초기에 디지털 영사기 도입비용이 매우 비싸다.
2. 영화를 기존의 필름 카메라 대신 디지털 촬영 장비로 제작해야
한다.
(필름 카메라를 사용하면 다시 디지털로 변환하는 번거로운
작업이 필요하다.)
3. 디지털 영사기 장비간의 호환성이 없다.
더 관심이 있으신분은 아래의 기사를 읽어보시길..
http://www.film2.co.kr/feature/feature_final.asp?mkey=2001
http://www.film2.co.kr/feature/feature_final.asp?mkey=2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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