헉... 그런 툴은 아직 본적이 없습니다. ^^;

물론 사실 저 생각에 신기배님께서 더 잘 아실것 같은 생각이...

그런 연계는 결국은 직접 application 을 만들어서 해결할수 밖에 없는데, 두 DBMS 에 대해서 동시 interface 를 제공해 주는 언어를 이용해서 만드는 수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저 생각에는 Python, PHP, Perl 같은 script 언어가 좋을 것 같은데 한번 만드시면 선을 뵈시면 좋을 듯 합니다. ^^;

사실 저 생각에 MySQL 이 빠르고 비교적 안정적이고 좋은 DBMS 임에는 틀림없지만, 그래도 모자라는 10%의 기능이 DBMS 를 사용하는 매니아들을 안타깝게 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런 면을 PostgreSQL 이 지원을 해주고 있으니 아마도 많은 사람들이 PostgreSQL 을 보다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이기종간의 데이터 동기화를 생각하신다면,

전제조건 첫번째가

마스터 RDBMS에서 트리거를 제공하느냐? 입니다.

트리거만 제공해준다면, 길은 있을 것같습니다.

replication의 가장 기본적인 생각은

Master 데이터의 조작이 일어나면 Slave 데이터 조작도 똑같이 그렇게 일어난다!

이것이니, 현재 RDBMS 개념으로는 이문제를 풀 열쇠는 트리거입니다.

요즘의 MySQL을 몰라서 PostgreSQL놈과 Oracle을 예로 생각해보면,

Master 데이터가 PostgreSQL에 있고, C로 트리거함수를 하나 만들때, 그곳에서는 Oracle RDBMS를 조작할 수 있는 루틴을 넣고, PostgreSQL 특정 테이블에 이 함수를 트리거로 걸어두면, 이론적으로는 이기종간의 replication을 구현할 수 있습니다.

물론 이때 풀어야할 숙제가 자료형 호환문제, 예외처리 문제 등 한두가지가 아니겠지만.

다시 원래 질문으로 돌아가서,

정녕코 이문제를 풀어야한다면, 먼저, 사용하고 있는 MySQL 서버에 트리거를 지원해 줄 수 있는가? 그리고, 그 트리거로 사용할 기능을 사용자가 C 같은 확장성이 용이한 언어로 만들어낼 수 있는가? 부터 살펴보시고, 이 두부분이 가능하다면, MySQL의 내부 자료형과 PostgreSQL의 내부 자료형을 공부하셔서 싱크시키면서 하나의 MySQL용 트리거를 하나 만드시면 될듯싶습니다.

결코 만만찮은 작업이 될 듯.

두분 답변 감사합니다 ^^;

그래서 새로 맹거볼라고 mysql 리플리케이션에 관련된 자료를 찾아봤는데 내부 구조에 대한 문서를 찾기가 힘드네요 =_=

슬레이브가 마스터로 어떻게 접속해 들어가는지, 어떤 종류의 로그를 받아오는지 등등. 그 구조만 안다면 새걸로 만들수 있을까 했는데.. 그런 자료가 제 눈에는 안보입니다 크흑..

mysql 소스를 디벼봐도 몇개의 파일 곳곳에 숨어 있어서 분석하는데 어려움이.. 포기해야 하는건가 ㅠ_ㅠ

디비를 옮기는데, 트리거의 기능을 사용 한다는 것은

약간의 문제를 가질수 있다고 생각 합니다.

트리거의 특성은 DML이 일어날때 특정 작업을 연계 시키는 것은

가능 하지만 트리거가 실행할때 트리거 자체의 에러가 발생해도

리포팅 되지 않는다는 결점이 있습니다.

따라서 원본 디비는 계속 갱신되지만, 복사본 디비는 에러가 있을 경우

몇건의 데이타가 없을수도 있습니다.

원본 디비에 DML이 일어 날때 복사본 역시 동기화 되어야 한다면,

트랜잭션이 보장 되어야 합니다.

이러한 개념은 오라클 디비 역시 같습니다.

즉 원본 디비에 복사본 디비가 있어도 역시 동기화의 문제는

sql 문제, 디비 자체 문제, 네트웍문제 등 고려 사항이 많습니다.

그럼. 허접한 댓글 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