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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4786
참나... 답변달기가 싫어지네...
작성자
이경환(babocom)
작성일
2005-06-12 23:41
조회수
5,103

답글없는 글을 그냥 봐넘기지 못해서

맞건 아니건 아는 한도에서 성실하게 답변을 달아주는데..

 

답변으로 해결된 듯한 글에는 고맙다는 댓글도 없고..

잘못됐거나 자기생각과 다른 것에만 댓글이 달리네요..

얼마전에도 모르면 참견하지 말라는 식의 댓글을 보고 마음 상했는데..

며칠전에 댓글에도 그런식의 말이 있어 답변하고 싶은맘이 싹 달아나네요..

질문이나 제대로 하고 제대로된 답변을 바라던지..

뭘 원하는지 구체적으로 알려줘야 원하는 답을 주지.. 나원...

그런 댓글을 보면 정말 정나미가 떨어지네요..

 

날도 더운데 열받아서...

괜히 내시간 들여가며 뭐하는 짓거린지...

내가 모르면 찾아서라도 답변해주고 그랬는데... 젠장

관련글 카피해주면 해석좀 해달라 그러질 않나.. 밥상 차려주니 떠먹여달라는건지..

그거 찾아다가 카피해주는것만도 어딘데..

예전에 리눅스 공부할땐 관련 도큐먼트가 있다는거 알려주는것도 고마웠는데

그러면 찾아볼 생각이라도 하지... 제목이나 작성자라도 알려주면 정말 감지덕지였는데..

 

사람들의 성격이 참 희한하네요...

고맙다는 말은 참 하기 어려운가 봅니다... 해결됐나요? 하고 댓글달기도 그렇고..

제 답변에 더이상 댓글이 없으면 해결됐나보다 생각하는데..

해결안됐음 또 댓글이 달리겠죠.. 허허..

내 공부할 시간도 모자른데... 뭐하는 짓인지.. 회의가 드네요..

 

이 글에 대한 댓글이 총 8건 있습니다.

친선 목적의 커뮤니티가 어느새 그런 식으로 변한 건 한두 해 전이 아닙니다

특히 개발쪽 커뮤니티는 낮은 실력, 없는 매너의 소유자들이 많은 것 같구요

특히 20대 초반의 어린 친구들이 숙제라도 할라치면 날로 먹으려는 경향이 많은 것 같습니다

그러다 보니 대부분의 고수들은 질문게시판 등은 거들떠도 안보고 방문자간 대화게시판만 보게 되는 경향이 있죠

 

많은 사람들이 이경환님과 비슷한 경험을 했을 겁니다

그러면서 답변에 시들해지고..

그러나 또다른 답변자가 나타나게 마련입니다

그것이 바로 커뮤니티의 본질이겠죠

 

여하튼 최근의 개발자 커뮤니티 사이트는 질답게시판 운영이 잘 안되는 듯 합니다

저질 질문에 정체불명의 질문, 그리고 무성의함은 커뮤니티 존재의 지속성을 훼손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본인에게 이익이 있다면 답변, 없으면 무관심으로 대응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

스트레스 받으실 필요가 없어 보이네요

어렵군님이 2005-06-13 08:37에 작성한 댓글입니다. Edit

웬지 모르게 숙연해 지는 그런 글들이군요.

 

그런데 혹시 어렵군님께서는

 

http://lab.zagia.com

 

요쪽 분이신지요?
경환이 형도 슬슬 자유게시판으로 넘어올 때가?^^

허정수(wertyu)님이 2005-06-13 08:51에 작성한 댓글입니다.

// 허정수님

네, 자랩의 일원입니다

어쩐 일로? ^^

어렵군님이 2005-06-13 09:53에 작성한 댓글입니다. Edit

자랩 활동이 활발하길래 여쭈어 봤습니다~~

 

스터디 열심히 하시더니 좋은게 나와 버렸네요~

축하드립니다~

 

 

허정수(wertyu)님이 2005-06-13 10:03에 작성한 댓글입니다.
이 댓글은 2005-06-13 10:11에 마지막으로 수정되었습니다.

한번쯤 생각해볼수 있는 문제입니다.

 

발등에 불이 떨어진 상황에서는 여기 저기 도움을 청하게 되죠.

 

불이 꺼지면 언제 붙었는지 기억을 못하구.....

 

자주 DSN에 접속하는 사람들은 글을 자주 확인하고 답글에 대한 예의도 잊지 않겠죠...^^

 

하지만 가끔 접속 또는 처음 접속하는 사람들은 글만 올리고

 

답글이 달리는지도 확인 안하는 경우도 있을 것입니다.

 

걍 날이 더워 더위먹었나? 하고 잊어 버리세여~

 

이것저것 생각해서 대응하면 더 짜증이 납니다.

 

좋은일은 옆에서 테클이 들어와도 좋은 일입니다.

 

좋은일 많이 하시는 분들 홧팅~~~~

검은호랑이님이 2005-06-13 10:34에 작성한 댓글입니다. Edit

원래 그렇습니다. 너무 스트레스 받으실 필요는 없어보이네요. ^^;

 

결국 그런식으로 단답형 답변에 떠먹여주길 원하는 사람은 자기 실력으로 안됩니다.  실력을 키우려면 자기가 스스로 찾아보고 고민해보고 해야하는건데 그런 과정 없이 고수가 될 수가 없습니다.

 

자기 함정 스스로 파는 것이니 놔두시길 바랍니다. 세상 이치가 그렇습니다.

 

저는 모르는 사람은 용서할 수 있습니다. 모를 수도 있습니다. 누구는 처음부터 뱃속에서 알고 태어나는건 아니니까요. 하지만 몰라도 아무 생각 없는 사람 알려고 하지 않는 사람은 측은한 사람입니다.

이런 사람은 5년 10년 100년 해도 별 발전이 없습니다.


또 환경 탓하는 후배들도 많이 봅니다. 지금 다니는 회사가 허접해서 배울게 없다. 사수가 없어서 배울 사람이 없다.

이런 사람들 맨날 환경 탓만 하더군요. 

모르죠. 자신이 허접하게 해서 허접 운영 시스템이 된건지. 그리고 가르쳐줄 사람은 인터넷에 널렸죠. 책도 많고...

김주현님이 2005-06-13 10:38에 작성한 댓글입니다.
이 댓글은 2005-06-13 10:49에 마지막으로 수정되었습니다. Edit

아마도 mind의 차이가 아닐런지.. 생각이듭니다.

 

자/게만 보시는분들도  정수님을 비롯해서 많은 분들이 거치신 과정 같아보입니다.

 

물론 허접한 저 역시도.. 느꼇던 문제이지만요..

 

심지어 옳바르게 질문하는 방법이란 문서가 나오겠습니까..

 

open mind도  쌍방이 서로 열려있을때 가능한거 같습니다.

Give & Take 인데 말입니다.

 

어찌된게 받기만하면서, 당연하다는식으로 생각하는것인지...

 

하지만 그런 사람들 때문에 마음을 닫지는 마세요..

결국 그들과 같게 되는길 입니다.

 

열려있는 사람들에게만 마음을 열어주시면 됩니다. :)

힘내세요 :)

이창민(Prosper)님이 2005-06-14 13:29에 작성한 댓글입니다.

경환님의 이야기에는 공감이 가는 부분이 많습니다.

여기에선 그 정도는 없었지만

다른 사이트에서 답변을 달아주니 그런 말이 뜨더군요.

참으로 어의없어 하는데 그 다음 분이 지금의 경환님의 말로

꾸짖어 나름대로는 휴 헛살진 않았구나 싶더군요..

 

저도 나름대로 답을 해주기 싫은 분들이 있습니다.

그 첫째가

1. [급질문] .... :

   -질문하시는 분들은 전부 자신의 문제에 고민고민하다 해결이 되지 않거나 또는 모르는 부분들을 해결코저 함일것입니다.

     그러므로 급질문이라고 하지 않아도 질문은 대부분 급하다는 것을

알고 있으며 또한 그걸 답해주는 사람은 급하게 질문했다고 해서

급하게 답을 하는 일은 없습니다.

 

2. [초보]...

  - 글을 쓰신 분은 초보라고 겸손하게 표현했을지는 모르나 내심 화가 나는것은 문제의 내용입니다.

     Cube, LinkedServer, DTS 등을 물으면서 초보라고 한다면

     진정한 초보들에 대한 욕이 아닐까 합니다.

 

3. [요지없는 글]

   - 한참을 읽어 문제에 접근하고자 했는데 요지가 없는 글이 있습니다.

     읽고 나서 느끼는 점은 뭘 물었지..? (제가 이해력이 떨어지는 지는 모르겠으나..)

 

4. [단순한 테크닉만을 고집할때]

   - 3번과 비슷한 것인데요, 스키마나 테스트데이터, 출력샘플등이 있다면 아마도 다른 분들은 더 좋은 고민을 해서 문제를 해결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런데 스키마나 출력의 형태가 없는 것들이 대부분이죠..

부지런한 고수들이 데이터나 관계를 짐작하여 답변을 해주는 것 같더군요.

 

5. [검색없이 질문할 때]

  - DSN의 검색은 여타 다른 사이트의 검색과는 비교되지 않을 정도로

강력하고 빠릅니다.

수많은 유저들이 물었던 글들이 꼭 지금의 자신의 경우와는 맞지 않을지 모르나

비슷한경우가 있을 겁니다.

응용의 몫은 항상 자신에게 있으니 검색을 먼저 해보시기 바랍니다.

 

6. [성의 없는 답변 또는 악플이 올때]

  - 아마도 이건 더이상 이야기 하지 않아도 될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커뮤너티를 이용하는 것은

저도 처음 시작했을 때가 있고 그리고 같이 고민하고 싶으며

오픈마인드로 더욱더 크고 싶음입니다.

 

서로에게 조금의 이해를 한다면 더 좋은 커뮤너티로 거듭나지 않을까 합니다.

그럼 화이팅하십시요 ^^

 

 

여리님이 2005-06-23 13:04에 작성한 댓글입니다. Ed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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