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글없는 글을 그냥 봐넘기지 못해서
맞건 아니건 아는 한도에서 성실하게 답변을 달아주는데..
답변으로 해결된 듯한 글에는 고맙다는 댓글도 없고..
잘못됐거나 자기생각과 다른 것에만 댓글이 달리네요..
얼마전에도 모르면 참견하지 말라는 식의 댓글을 보고 마음
상했는데..
며칠전에 댓글에도 그런식의 말이 있어 답변하고 싶은맘이 싹
달아나네요..
질문이나 제대로 하고 제대로된 답변을 바라던지..
뭘 원하는지 구체적으로 알려줘야 원하는 답을 주지.. 나원...
그런 댓글을 보면 정말 정나미가 떨어지네요..
날도 더운데 열받아서...
괜히 내시간 들여가며 뭐하는 짓거린지...
내가 모르면 찾아서라도 답변해주고 그랬는데... 젠장
관련글 카피해주면 해석좀 해달라 그러질 않나.. 밥상 차려주니
떠먹여달라는건지..
그거 찾아다가 카피해주는것만도 어딘데..
예전에 리눅스 공부할땐 관련 도큐먼트가 있다는거 알려주는것도
고마웠는데
그러면 찾아볼 생각이라도 하지... 제목이나 작성자라도 알려주면
정말 감지덕지였는데..
사람들의 성격이 참 희한하네요...
고맙다는 말은 참 하기 어려운가 봅니다... 해결됐나요? 하고
댓글달기도 그렇고..
제 답변에 더이상 댓글이 없으면 해결됐나보다 생각하는데..
해결안됐음 또 댓글이 달리겠죠.. 허허..
내 공부할 시간도 모자른데... 뭐하는 짓인지.. 회의가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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