컵 이쁘던데....^^ 역시..비싸 ㅠㅠ

뱃지나 스티커 하나 같고 시포랑...음훼훼~ 울도 하나 만들까? -,.ㅡ;;;; 복제품 만들자 캬캬캬캬

벌써 10년이네요..  UrSQL 이라도 하나 맹글어보까?  ㅋㅋ

저의 경우 최초로 썼던 dbms가 mSQL 이었습니다.

그러다 PostgreSQL을 썼었는데 당시에는 엄청난 버그와 느린 속도 때문에 짜증이 났었던 기억이 나네요.

그 다음에 선배분이 MySQL을 쓰는걸 봤는데 그게 벌써 10년이나 되었군요.

상용 DBMS는 Informix 를 최초로 써보고 오라클 7.x, 8.0.x, 8i, 9i, 10g

참 시간이 빨리 지나가네요.

MySQL도 최근 버젼 받아보니 엄청나게 발전했다는 느낌이 들고...

오라클도 10g 와 7은 전혀 다른 버젼이라고 해도 좋을 만큼 많은 변화가 있었던것 같습니다.

DBMS는 변화 속도가 느리다 그래서 한번 배워서 오래 써먹을 수 있다라고 누군가 그랬던거 같은데 제 생각에는 오히려 너무 빨리 변화하는 분야가 아닌가 싶습니다.

언제나 DBMS라는게 IT 분야의 집산이고 그러다보니 최신 기술이 모두 녹아 있지요.

오라클만해도 XML 쪽도 흡수하고 JAVA엔진도 탑재하면서... 그 누구도 오라클의 기능을 모두 써보고 완벽히 이해하는 사람은 없을꺼라는 생각이 듭니다. 현업에서는 아주 제한된 극소수의 기능만 활용하고 있구요.

구슬이 서말이어도 꿰어야 보배라고 했던가요. DBMS 버젼이 올라가고 역사가 10년 20년 30년이 되는 것에 비례해서 우리 IT인력들의 DBMS 사용 능력이나 기술도 같이 올라갔으면 합니다.

10년전이나 지금이나 사실 별반 차이가 없는것 같아서 많이 아쉽습니다. 값비싸게 산 DBMS가 거의 모든 걸 처리해줄 수 있음에도 3GL 코드(Java, C)로 해결하려고 불필요한 노력을 하는 경향도 여전하구요.

어쨌거나 MySQL 10주년 축하합니다. 더 나은 기능으로 유저들에게 보답하였으면 합니다.

벌써 10년이 되었군요. ㅎㅎ

DSN 10년이 되는 날, 우리도 커다란 케익 하나 만들면 좋겠네요.

케익에 그림은 냐옹이로 합시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