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좋은 기회네요..  서버 바꿀때가 된듯..  ㅋㅋ

안녕하세요

김주현님~

사실 서버 바꿀때가 되긴 했는데, 그걸 저가 알아서 할일이 아닌 듯 하답니다. ^^;

서울에 계시는 운영진분들과 결정해서 결정되는대로 진행하시기 바랍니다. ^^;

별로 활동도 안하고 있는데,

이런 이야기가 나오니, 몇해전 개편하고 전혀 개편안한 게으름 때문에 마구 부끄럽네요.

나이가 들어갈 수록 "공짜는 없다"는 생각이 너무 많이 들어서, 서버를 협찬 받는다면, 그 만큼의 댓가를 지불해야한다는 생각이 부담스럽습니다.

수백만원대인데, DSN에서 후원업체 한테 수백만원의 수익을 제공해 주는가? 라는 질문에 참 회의적입니다.

다른 분들이 어떻게 생각할 지는 모르겠지만,

DSN 좀 바꾸고, 이 정도면 그래도 후원을 받아도 괜찮겠다는 양질의 사이트가 되면 그때 하면 어떨까 싶기도하고 ....

아무튼 뭔가 변화가 있어야하는데, 라는 무언의 압박이 마구 밀려옵니다. :(

또 하나 부담 되는 일 중에 하나가 서버 교체작업하면, 누군가가 또 반나절을 IDC 가는 일을 해야한다는 것이거든요. 그 일하러 가는 사람에게 미안하기도 하고....

유형목입니다.

서버에는 그다지 CPU load가 걸리지 않는 편입니다.

top 을 실행해 보면 거의 load average 가 0.0X 에 머물고 있습니다.

CPU는 업그레이드 대상이 아닌듯 싶고...

문제는 하드디스크와 스커시 콘트롤러에 있습니다.

하드디스크는 수명이 거의 다 했다고 보는게 맞습니다.

즉, 언제 망가질지 모르는 시기에 도달했다고 볼수 있습니다.

스커시 콘트롤러도 말썽입니다. 펌웨어의 일부 기능이 제대로 동작하지 않고 있어서 정상적인 부팅이 되지 않고 있습니다.

서버를 교체하면 좋기야 하겠지만, 일단 부담이 너무 큽니다.

금전적으로나 시간적으로..

하드디스크를 IDE 방식으로 새로 증설하고 OS를 다시 설치한 다음, 스커시 HDD는 자료백업 받은 후 퇴출시키는게 제일 적절한 방법이 아닐까 합니다.

이번모임때 서버이야기 나누어봐도 괜찮지 않을까요?

주현님께서도 나오신다니,

좋은방향으로 이야기 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재익형님은 이번에 올라오시는지? :)

서버가  몇 U짜리지요?  IDE RAID 콘트롤러 적합한게 있을 듯 싶네요.

bay가 충분하면 RAID-5 이상 지원하는게 좋지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