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장난 아니군요. 하필 이런 날에 치질 수술 받아서 요 며칠간 집에서 땀 흘리고 있습니다. 의사가 좀 심한 편이라고 하는데 뭐 그렇다고 하면 믿어야지요.
역시나 무엇보다 건강이 제일. 평소에 운동도 신경쓰고 1-2년에 한번씩 정기검진 받고.
병생겨 집안이 망하지 않는 세상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직업병인데...
인정받지 못하는 직업병인거 같습니다.
무리하지마세요..
아이구...
저런 치질 수술이라니..
무지 아플건데...
여하튼 쾌유하시길 바랍니다.
요즘은 그래도 예전보다는 훨씬 간단하게 수술받지 않을까싶네..
아...나도 하게되는거 아닐까..
걱정스럽소..
건강체질 태준이, 빨리 완쾌하여 한잔 빨자구!
좀 근사한 병명을 만드시지 ... 넘 솔직하게 병명을 밝히셨네요.
저희회사에도 최근에 같은 수술로 이상한 (?) 걸음 걸이에, 이상한 방석을 사용하시던 분이 있었는데 ..
상상이 되네요 .. 더운데 몸조리 잘하세요.
근사한 병명 : 일상적인 치질을 의학용어로는 치핵이라고 부름. 똥꼬수술??
그냥 심심하여 인터넷에서 똥꼬를 검색하였음.
출처 : http://kin.naver.com/openkr/entry.php?eid=4%2F6sOW5T1uAsbyfQJoTqFIsUjZhXyP5H
오픈국어 : 똥꼬
똥꼬[명사]
1.항문(똥구멍)을 귀엽게 표현한 말.
2.고등 포유동물의 직장(直腸)의 끝에 있는 배설용의 구멍.
예문 : 똥꼬는 항상 깨끗히!!
항문 [anus, 肛門]이미지(0개)동영상(0개)사운드(0개)
소화관의 최하부로서 직장(直腸)의 개구부에 해당하며, 체외로 이행하는 부분. 이행부에는 고리 모양의 융기부...
음. 역시 복잡한 한문보다는 이런 순우리말을 만들어서 더 잘 활용하는게 좋겠군요.
내가 지금 모하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