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7월 하순입니다. 뜨거운 태양이 이글거리고 있습니다.
다들 휴가계획은 어떻게 되시나요?
저는 졸지에 입원하여 별도의 휴가계획을 잡는것은 힘들건데 평소에도 자주 돌아다니니 아주 큰 아쉬움은 없습니다.
결혼하여 가족이 있는 분들이야 약간 다를수도 있을건데요.
꼭 어디 해변으로 가는게 아니라고 하더라도 주제가 있는 여름휴가를 보내는것도 좋을 듯 한데요.
예를 들어 휴가기간동안 소설이나 평소에 읽고 싶었던 책을 읽으며 도서관에서 보내기, 계속 연극 영화 보기 등등. 문화일정으로 여름휴가 계획을 짜보는것도 좋지 않을까요?
그리고 설사 가족이 있다고 하더라도 좀만 찾아보면 그냥 놀러가는것 말고 좀더 의미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것도 있을듯. 초중등학생 자녀를 둔 경우에는 이런 캠프들이 여러가지 있던데요.
휴가계획은 아니지만 8월 14-15일(일요일, 월요일)은 동생이 산에 가자고 해서 별탈이 없는한 산에 갈까 생각중입니다. 요즘 다시 연극을 보기 시작했는데 연극도 조만간 한편 보러가야겠네요.
다른 분들의 휴가계획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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