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에 IDC에 넣어 둔 PC서버가 뻗어버렸습니다.
친구 전화를 받고 급히 연락을 해서 리부팅을 하긴 했습니다만.
오늘이 정말 덥긴 더운가 봅니다.
DSN 서버가 있는 바로 그 업체입니다.
2003년 3월 말에 넣었는데 해마다 여름이면 한두번씩
골치를 썩게 만드네요.
하필이면 이 놈만 더위를 많이 타는 것인지... ㅠ.ㅠ
일반pc에게 무리한 요구를 하시는듯 싶습니다.
데스크용으로 출시된pc인경우 24시간 풀로 돌렸을때,
저의 경험상2년 ±6개월 안으로 사망 또는 하드웨어 교체로 이어졌던거 같습니다.
가장큰원인은 HDD와 발열, 그리고 전력문제였던거 같습니다.
가장큰 원인이 발열이겠지만요..
2년이상버티길 바란다면 서버급머신을 구입하시는게 좋을꺼 같습니다.
2년넘은 pc는 자기 할일의 200% 이상 해줬다고 고마워 해야되지 않을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