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니까 소시적으로 기억을 거슬러 가자면...
8.0.5겠지...
아마 그때 오라클이란걸 처음 설치했건 기억이 나네요...
레드햇 5.0인가 하는 버젼에 그리고FreeBSD에 기타 등등에...
그땐 X라는걸 생각 않해도 되고 좋았는데요...
여차저차 시간이 흘러 흘러 유수와 같이 흘러...
가끔 디비를 설치할 기회가 많았습니다.
개인적인 테스트를 위해서건 업무적이건 또는 칭구놈들 땜시...
문제는 8i 이후에 X를 반드시 띄워야 한다는 강박 관념이 생기더라고요...
후후
결국 직접 콘솔 앞에서 init 5 상태에서 설치하고 설치 종료후 init 3으로 재부팅해서
사용하는 방법을 사용했습니다.
정말 이렇게 하는게 정석인줄 알았으니... 등신... ㅜㅜ
한 2년전쯤인가 X를 원격에서 실행할 수 있다는 소리는 들었습니다...
물론 X-manager를 이야기 하는게 아닙니다...
X-manager는 소시적에 대충 사용한지라...
이것도 제가 아는 한계는 init 5 모드 여야 한다는걸... 또 등신 소리 나옵니다... ㅜㅜ
오늘 여차저차 사무실에서 날밤깔일이 생겼습니다...
캔맥주라도 하나 있음 딱일텐데요...
암튼 여차저차 쌩쇼하다가...
VNC를 테스트 했습니다.
물론 이것도 한 2년전쯤에 대충하긴 했는데
왜 히물건한 바탕화면만 나오고 콘솔은 왜 그모양인지... 이젠 빙신 모드로 들어갑니다... ㅜㅜ
...
결국 여차저차 꼬리에 꼬리를 무는 웹링크(?)를 따라가다보니 VNC로 걍 X 매니져 같은 방식으로
사용한다나 어쩐다나... 뜨끔...
...
결국 좀전에 테스트해서 알아낸건...
흐흐흐
init 3 모드에서 xfs 실행하지 않고 vncserver 데몬 띄우면 원격에서 X manager 처럼 나오는걸
몇년만에 알아냈습니다...
아 바보는 근 5년만에 이렇게 신기한걸 알아냈습니다...
더 중간에 사연 쓰면 더 바보 스러워 보일까봐 이만 줄입니다...
결론인즉, init 3 모드에서 xfs 띄우지 않고 원격에서 오라클 설치가 가능하다는게 결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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