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이런저런 일로 바쁜 일과들을 보내다보니...
가끔이라도 한번씩 들러본다는게 잊고 살기 일쑤네요.
저만 그렇진않을텐데... 여전히 이곳에 꾸준히 들러주고, 글 남기는
분들을 보면 DSN에 뭐하나 해준건 없지만 사이트 잘 되길 바라는 사람중
하나로서 참 고마운 마음이 듭니다.
그렇게 덥던 여름도 가고, 가을이에요. 시내를 벗어나보진 못했지만
아마도 이맘때쯤이면 높은 산들은 가을색이 짙어갈 듯도 하구요. 좀
있으면 낮은 산들도 울긋불긋해지겠죠.
12월이 되면 또 부산갈 날이 올 듯도 하구요. ^^
작년엔 회사일정과 겹쳐서 못가본게 못내 아쉽습니다.
올핸 꼭 가볼 수 있길...
아무튼, DSN에 들러주시는 모든 분들 선선한 가을날 책한권 읽어보는
것도 좋을 듯 하구요, 아침저녁으로 쌀쌀한데 감기걸리지 않고,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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