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회사의 전표 DB 테이블 정리하다가
현재의 전표 발행 번호 부여 방식과 데이터 형식상
어느 시점에선가 더이상 시스템 사용 불능이 되지 않을까 걱정(?)이
들어
현재의 추세로 데이터가 증가할 경우를 감안해본 결과 대략
625년(오차는 약 20년) 후엔
더 이상 이 시스템을 사용할 수 없겠다는 계산이 나오더군요.
음...문득 이걸 개선해야하나 생각하다 웃음이 나서 관뒀습니다.
뭐 625년 후에 이 회사가 남아 있을 리도 없구...
그때 까지 이런 컴퓨터를 사용 할 리도 없을 것이고...
뭐 언젠가 어떤 천재분이 나오셔서 모든 문제를 해결하실런지는
몰라도 전 그때까지 살아있지도 않을 것이고...
하여간 사서 걱정이랍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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