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일요일에 서동요 스페셜 재방송을 봤습니다.
프로젝트를 완료한 후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난일들을
기억하고 평가하는 자리가 무척 좋아 보였습니다.
목표를 세우고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일정기간 매진하고 기간이
종료된 후에 평가하고 다시 시작하고... 이렇게 시작과 마무리를
확실하게 하며 살아야 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항상 비슷한 일을 반복하며 어제와 같은 오늘을 살고 오늘과 같은
내일을 계획하는 것은 살아있는 삶이 아니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서동요 팀은 성별과 연령이 고루게 분포되어서 더 좋아
보였어요.
다양한 성별과 연령의 사람들이 모여서 할 수 있는 직업이라는게
너무 좋게 느껴졌어요.
쫑파티... 어려웠던 경험을 같이한 사람들과의 즐거운 자리... 지난
일들은 모두 아름답고 소중하기에...
어디 쫑파티 하는데 없나요 ? ... 먼저 고생을 같이 해봐야 하는
건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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