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명함받은 걸보니 이창용님, 이민안님,
상호군 그리고 이창용님 명함이 또 있네요...
리눅스데이타시스템의 김세일님, 지앤넷 이지영님... 명함받은 기억이
없는데... 어제 받은게 맞는지 ??? ㅡㅡ;
허정수님... 게시판에서 글은 많이 봤는데..
이번에 얼굴 확실히 익혔습니다^^
약속장소에 도착한게 6시
50분쯤이었는데
이창용님과 허정수님 그리고 정병주님 이렇게 세분 계셨습니다.
이번 모임이 두번째 참가였고... 이창용님 처음뵈서... 신입인줄
알았는데... 터줏대감이시라고...
2분이 더오시고 7시 10분쯤 1차 모임 장소로 이동 했습니다.
언덕을 하나 넘어 멀고 험한 길을 지나 약속장소인 친친2에
도착했는데
정병주님께서 미리 예약을 해 놓으셔서 넓고 시원한 뒷마당에 자리를
잡을 수 있었습니다.
이번 모임을 주선하신 정병주님... 성격좋은
이웃집 형같은 편한 웃음이 기억에 남는 분입니다,
오래전부터 DSN에서 활동을 하셨다는 이창용님... 과묵한 표정속에
장난기 어린 웃음이 숨어 있으신 분,
G마켓에서 일하신다는 이민안님... 디비 관심 많은데 얘기는 못
나눴네요
자기야 라는 사이트를 운영하신다는 분... 구글에서 본인 이름을 찾으면
제일 처음에 나온다는데... 성함이 생각나질 않으니...ㅡㅡ;
소타라는 닉네임이 먼저 생각나는 신기배군... 회사를 그만두셨다는데
빨리 원하는 좋은곳에서 다시 시작하시길 바랍니다.
정병주님의 회사 후배이신 홍일점이셨던 분... 명함을 못받아서 성함은
알 수가 없네요
마포에서 근무하신다는 새로 오신분... 역시 성함이 기억나지
않습니다.ㅡㅡ;... 20대 후반이라고 소개하셨는데... 그냥
믿겠습니다...
그리고 허정수님... 저랑 이미지가 비슷하다는 얘기에 그리 좋은 기분은
아니신듯... 늦어지면 회사에서 같이 자자고 했었는데...
어찌되셨는지...
고기를 굽고 술잔이 몇번 비워지고 얘기들이 오가는 사이에 민석님과
상호군이 도착을 했습니다.
상호군... 노트북 꺼내서 무슨 사이트 보여 주는데... 장소를 가리지
않는 무선 인터넷에 놀라고 있는데... 로컬에 저장해 놓은
것이라고...
저까지 11명이서 1차에 참석을 했고
이슬이하고 고기를 구워먹으며 대화의 시간을 갖았습니다.
참석하신분들의 평균 연령은... 최대,최하값을 제외하고 산출해야
하는데... 최대값만 제외하면 30정도 될것 같습니다.
25+27+28+29+35+33+33+33 = 243 / 8 = 30.375... 30 맞네요
^^
2차는 비어플러스로 1차인원 그대로 이동을
했습니다.
정병주님 회사 후배분이 가신다고 인사를 했고 사람들과 얘기를
하다보니 언제 오셨는지 이지영님이 계셨고
나중에 태준님과 다른 2분이 더 오신것 같은데... 인사는
못했네요
팔에 해주신 낙서들... 않지워집니다...ㅜㅜ
지난번에 뵜던 김칠봉님, 김응준님 못뵈서 좀
아쉬웠습니다.
오프 모임이 뜸하다 보니 한번 나왔던 분이 다시 나오는 경우가
드물다고....
이제부터 오프모임을 한달에 한번정도 하자고 했는데
지금은 머리도 아프고 속도 쓰리고... 다음 모임은 몸이 좀 회복된 후에
생각해봐야겠네요...
오늘은 회사에서 안면도로 워크샾
갑니다.
그래서 차를 가지고 나왔는데... 강변도로 평균 20km 정도로 오다가
동작대교 건널땐 110km 로...ㅋㅋ
회사엔 30분 지각...ㅠㅠ
저녁에 고속도로 질주할 생각하니 마음이 설레이네요...
오래살고 싶으신 분들 안전 운전하세요...
저는 보험 여러개 들어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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