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토/일에 부산에 갔다 왔어요
서울->신갈IC에서 영동고속도로 동해방향으로...
여주JCT에서 중부내륙고속도로 ... 여기까지 4시간 걸렸어요.
평균시속이 30km정도 였던것 같네요.ㅡㅡ;
중부내륙을 타고 끝까지가서 김천JCT에서 경부고속도로 부산방향으로
가다가
구서IC에서 빠져나와 도시고속도로를 타고, 해운대 방향 이정표를 따라
해운대로...
구서IC가 경부고속도로의
끝입니다.
그런데.. 그전에 있는 노포IC에
구서
노포IC
이렇게 되어 있어요...ㅡㅡ;
네... 우린 노포로
빠져나갔습니다...ㅜㅜ
그리고 도시고속도로를 타다가 해운대로
가려면 원동IC에서 빠져나와야 하는데...
그 원동IC에는 해운대 방향이라는 이정표만 있고 원동IC라는 표지판은
없더군요.
결국... 도시고속도로 끝까지 갔다가 다시 되돌아
올라왔어요...ㅡㅡ;
서울 톨게이트에서 부산 톨게이트가 길이
않막히면 5시간 정도 걸리고
고속도로 이용요금은 18,100원, 기름값은
연비 11km 정도 나오면 6만원+A 정도...
우등고속 타는걸로 생각한다면 3명 이상이
간다면 자동차로 가는게 더 저렴할것 같네요
돌집 잠시 들렀다가 해운대 해수욕장옆
방파제에 가서 낚시를 했는데
이상한 물체가 잡혔어요... 어떤분이 보시더니 군소라고
하시더군요
사진을 보니... 그때의 징그러움이 다시
느껴지네요...ㅡㅡ;
비바람이 몰아치고 거세게 파도가 이는
해운대 밤바닷가... 그냥 보고 있는 것만으로 기분이
좋았습니다.^^
너무 늦게까지 바닷가에 있다가 잠이들어서
늦게 일어났는데... 지금 생각하니 일찍 일어나 일출을 봤어야 하는
건데... 미쳐 생각을 못했네요...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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