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금요일 사당역 근처에서 모임을
갖었습니다.
많은 우려에도 불구하고 여러분들이 참석해주셨고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사닥역 8번출구에 신기배(소타)님과
신동진(arimas)님, 초보대왕님,
윤석원(kharno)님이 오셔서 저까지 5명이 1차 모임 장소로 이동
했습니다.
고기를 굽고 잔을 기울이며 이야기를 하느
사이에
맹가이버(jeeterm, (주)텔친구커뮤니케이션 대표)님,
이인경(www.ezday.co.kr,
(주)이지에이치엘디 대표)님,
김정환(alvfox)님,
이상호(search5)님이 도착했습니다.
제가 앉은 테이블에서는 Oracle과
PostgreSQL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는데
다른 쪽 테이블은 어떤 주제가 오고 갔는지... 파악을
못했네요...ㅡㅡ;
저는 잠시 자리를 비웠다가 2차에 다시
합류를 했습니다.
정병주(cubrid)님이 참석해 계셨습니다.
여러 이야기가 오고 갔는데... 네비게시션에 관한 얘기가 기억에
남습니다.^^
신동진님이 그의 여친을 모셔오는 바람에 그동안 어수선하고
지져분해진
테이블을 정리하고 중앙에 있는 깔끔한 곳으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그 후에도 문태준님이 참석을 해주셔서 늦은
시간까지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허정수(wertyu)님은 회사 워크샾때문에
참석을 못하셨고
강정식(raxsoft)님 못 뵈서 아쉬웠습니다.
반지 팔아 오시겠다던 전한경(najook)님 기대 많이 했는데 역시 아쉽게
뵙지 못했네요.
M.T에 관한 이야기도 나누었는데 대략 정리된
내용은
장소는 서울에서 1시간 30분 정도의 거리에 있는 마석의 깊숙한
골짜기에 있는 펜션이고
날짜는 7월 7일(금) 퇴근 후에 출발하여 숯불구이와 함께 대화의 시간을
갖고
다음날 족구등 가벼운 운동 시간을 갖은 후 토요일 오후에 귀가하는
것으로 했습니다.
그리고 금요일 참가를 못하시는 분들은 인원 구성이 되시면 토요일에
참석하여 일요일까지
일정을 잡아 시간을 갖는 방안도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관심이 있으시거나 참석을 원하시는 분들
의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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