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전, 보조금이 없을 때 엄청난 고가의 엄청나게 후진 핸드폰을
샀었습니다.
그러다 몇 주 전 남들 다 가지고 다니는 카메라 달린 핸드폰을
공짜로 사게 되었습니다.
기념으로 사진 몇 장 올려 봅니다.^^
사진이래 봤자 찍을 건 집에서 키우는 고양이 사진 밖에
없더군요.
구루라는 러시안 블루 이구요.
지난 모임에 나왔던 동진이랑 저는 고양이를 좋아하죠.
그런데 동진이 어머님은 동진이가 집에서 고양이 키우면
동진이 출근했을 때 몰래 독약을 타겠다고 절대 못키우게
하신다며,
냥이를 마음대로 키우는 저를 무척 부러워하고 있죠... ㅎㅎ;
장홍창님도 터앙 단모종이랑 다른 거랑 2마리 키우시던데, 요즘 어찌
지내시나
통 소식이 없네요.
아래는 발리라는 여자 냥이입니다. 출근 전에 급하게 찍다보니,
흔들렸네요.
그리고 서비스로 일본 호텔에서 찍은 일본 TV의 화면을
준비했습니다.
뭐하는 방송일까요.... 저는 신문 기사에서 몇 번 봤었는데, 실제로
보니
일본.. 참 신기한 나라더군요;;
아... 한장 더... 일본 하네다 공항의 셔틀 버스에 있는
문구입니다.
일어를 한글로 번역한 것인데,, 누가 번역했는지 어색하군요.
자유롭게 취해 봅시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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