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오후. 열심히 사무실에서 작업하고 있습니다.
이제 서비스 시작이 얼마 남지 않아서 정신없습니다.
오라클은 실제 테이블 스페이스 작성부터 문제에 부딪치네요.
maxextents 같은 것 잘못 설정해서(현재 대략 1.2기가 자료) 자료입력하다가 중간에 멈추어서요. 이것저것 바꾸어주고.
거참. 욕심은 많은데 시간이 빠듯하니 할 수 있는것만 고민을 해야 할듯.
최적화를 고민하기전에 기본적인 것도 막히니.
이번에 자기가 가진 지식이 얼마나 짧은가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오라클을 공부하면서 디비, 그리고 대규모 서비스에서 디비를 관리하고 개발하기 위해서는 참 많은 것들에 대해서 고려를 해야한다는 것을 배우고 있습니다.
시간여유만 있다면 좀 더 많은걸 테스팅하고 싶은데 그러지 못해서 아쉽네요.
오라클 standby 서버같은것은 리눅스에서도 그런대로 쉽게 구현할 수 있을듯한데요. 이번 프로젝트 끝나고 열심히 오라클 공부좀 해야겠습니다. 굳이 디비가 아니어도 오라클 튜닝같은것은 다른 쪽에도 아이디어를 응용할게 많은 듯 합니다.
아쉬운것이 다른 유닉스는 어떤지 모르겠지만 시스템의 상태 및 부하 등 전체적인 시스템 성능을 위한 유틸리티가 없는게 아닌가 생각이 들기도 하구요 어쩌면 기본적인 유틸리티들만을 가지고도 충분히 활용할 수 있기에 그런게 아닌가 내가 잘모르고 있나 그런 생각도 듭니다.
애구. 날이 덥네요. 맥주 캔 두개 먹었더니 더 덥네요.
재익이형 세미나 전이라도 언제 창원이든 울산이든 부산이든 날라갈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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