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동영상을 열심히 보고 있는데..
어머니에게 전화가 왔습니다.. 9월 2일까지만 하더라도 다소 편찮으시긴 했지만 그런대로 말도 잘하셨던.. 외할머니가 중환자실에 입원하셨단 소식이었습니다.
청천벽력입니다. 아직 외손자가 장성해서 성공한 모습 보여드리지도 못했는데...
사람에겐 살만하다고 행복하다고 여길때.. 슬픈일이 찾아오는 것 같습니다.
올 한해까지만이라도... 앞으로 계속 건강하게 살아계셨으면 좋겠습니다..
나으시기를 새삼스레.. 바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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