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무료 강의가 있어서 교대역에서 내리고
12 번 출구를 찾아서 잠깐 헤메다가 천애진씨와 통화해 보니
바로 뒤에 '스타벅스' 가 있을거라고
그리고 KISA 를 찾으라고 하네요.
그래서 두리번 두리번...
스타벅스는 못찾고 KISA 를 찾았는데, 어라 디자인 학원 간판이네요.
천애진씨와 이미 두번 통화했는데, 못찾아서 또 전화하면 간첩혐의 받을 것 같은
심상치 않은 분위기가 감지되어 오늘은 운이 안 좋은가부다 하고 come back home
집에와 다시 지도를 보니 앗! KISA 가 아니고 KAIS !
'내가 발음을 잘못들었구나'
그건 그런데 왜 자꾸 천애진씨는 스타벅스를 찾으라고 했을까요.
12 번 출구에서 아무리 봐도 없는데...
혹시 교대역 12 번 출구에서 '스타벅스' 찾으신분 있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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