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ITH 님, 빨리 30대 방 개설해서 조용히 삽시다.
흠...아저씨 들이나 노는 방엘 어찌 이 어린양이...훗훗...^^
> 갑자기 자게판이 살아나고 있네요.
그르게요...
요새는 하도 어려운 질문이 많이 올라 와서...
그냥 모르는채 하고...자게장만...흠...자게판 만 들락 거리고 있지요...
정말 재미있답니다..
> 요즘은 정말 피곤합니다.
> 왜냐고요. 맨날 일에 찌달리고 있으니까요.
흠...어련 하시겠습니까...
원래 3D 직종이자나요....^^
> 가끔은 아니 자주 그런데 정말 학생시절이 그립습니다.
저는 학생에서 벗어난지 얼마 안돼어서(?)
아직 안그립습니다...훗훗(파릇~파릇~)
> 하고 싶은 것 하고, 놀고 싶을때 놀고, 먹고 싶은 것 먹고
저는 하고싶은것도 없었고,
놀고 싶지도 않았습니다만, 먹고 싶은것은 많았습니다.(예..공짜술.공짜밥...)
> (사실 그때는 먹고 싶은게 주로 싼것 이었던지라, 비싼 것은 아예 이름을 몰랐으니)
저는 그때는 주로 비싼게 먹고 싶었습니다.
왜냐...내가 돈 안내니까....
(회나 먹으러 갈까..? 갈비 어때...?)
> 그런데 요즘은 그렇게 살수가 없어 져 버렸어요.
저도 마찬가집니다..
주위에 제가 기생하던 숙주들이 모두 없어져 버려서....T_T
(후배들아~! 돌아 와줘~!)
> 더욱더 바쁜 시간을 보내면서 사회라는 퍼즐의
> 한쪼가리로서 제자리를 벗어 나면 낄 곳이 없는 조각이
> 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도 아저씨가 안계시면 , 빈자리가 된답니다.
누구도 대신 마출수 없지요...(May be....;-)
> 가끔은 다른곳에서 어만짓도 하지만 결국은 제자로로 오고 마는 현
> 실이 되어 버린 듯 합니다.
흠..만약 인생에서 굴곡이나, 비바람, 거센 파도 , 번쩍이며 날아오는 메스 등이
없다면 참 쨈없는 삶이 되지나 않을 런지요..
가끔은 힘들고 지치고, 굴곡에 자빠지고, 비바람에 휘감기며, 거센파도에 휩쓸리고
번쩍이며 날아 오는 메르를 피하는 맛도 있어야 하지요..
그래야 평화가 값지고 보람된 것일테니까...
>그래도 예전엔 겁날 것 없이 내 가고 싶은 곳으로 갈 용기가 있었는데 말이죠.
화나도 참아야해~~~!!
슬퍼도 참아야해~~~
내게도 한때는 화려했던 청춘이 있었다~~~!
오늘도 내가 참느~은다~~!
> 요즘도 사실 제일 하고 싶은건 백수랍니다. :-)
흠..백수를 뭘로 보고....
감히 "으사선생님" 따위가 자릴 넘 보십니까..?
그래도 저는 이 자유 게시판이 있어서...
자유를 누릴수 있습니다..몸은 묶여 있어도.(사실 돈이 없어 어딜 못가요..)
나의 자유로운 잡념들과 헛소리들을 여기다..
5시간정도 참았떤 소변을 보듯이 시워~언 하게~~!~!!!
뱉어 낸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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