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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5490
날 많이 춥죠.
작성자
정재익(advance)
작성일
2006-12-08 18:14
조회수
9,647

낭뜨에서...


오늘 날씨가 무척이나 춥습니다.

부산이 이정도로 추우니, 서울, 중부 지방은 보나 마나겠죠.


날 추울 때는 항상 건강 유의하시고, 편안하고 즐거운 연말 보내세요 ^^


* 사진은 올여름 집사람과 프랑스 배낭여행 중에 낭뜨에서 촬영한 사진입니다.

이 글에 대한 댓글이 총 7건 있습니다.

하늘에 비행기 2대가 교차로 지나간 흔적이 보이는 군요!


허정수(wertyu)님이 2006-12-08 19:21에 작성한 댓글입니다.

오... 혹시, 사진 찍는 취미가 있으신지... 사진이 끝내줘요~~~ 

정병주(cubrid)님이 2006-12-08 19:27에 작성한 댓글입니다.

역시.. 결론은..


바빠서가 아니라.. 사진찍으러 다니느라 이곳에 못오신게군요 ㅎㅎㅎ


상기형님  曰  "사진찍느라 바쁘겠지요"

이창민(Prosper)님이 2006-12-09 05:02에 작성한 댓글입니다.

분위기가 어째... 사진 올리면 안되는 분위기로군.

사진은 시작한지 20여년 됩니다.

사정상 제대로 못하고 이리저리 접어두고 살다가 봉직 시작하면서 다시 시작했어요.


여행은 집사람과 저 둘다 좋아해서 해마다 정해 놓고 준비해서 배낭여행을 다닙니다.

올 여름에는 배낭여행으로 프랑스만 돌았었죠.

그동안에 촬영한 사진들입니다. ^^


시간 되는대로 사진 자주 올려 드릴께요.

유럽 풍광은 우리와는 또 달라서 많이 좋아 보이죠 ^^

=====================



그나 저나 오늘 비가 많이 오네요.

서울에는 눈이 오질 않나요.

즐겁고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정재익(advance)님이 2006-12-09 09:20에 작성한 댓글입니다.

나이가 들어가면서 하나 새롭게 안 사실이, 


사진만(!) 찍느라 바쁜게 아니다는 게지요.


세상살이가 재미난게,  나이 들어갈수록 점점 더 그놈의 관계라는 것이 더 복잡해지는 것 같습니다.

젊은날 전부다고 생각했던 것들이 지금은 한 부분 밖에 안 되고, 

젊은날 '이건 필요 없어' 했던 것들이 이제는 '이것도 필요해'로 바뀌고,


더 암울하게 만드는 것은 더 살아가면 갈 수록 이 관계의 복잡성은 더 해진다는 것입니다.


마흔이 되어가면 모든 혹惑들이 사라진다는데, 마흔이 되어가고, 쉰이 되어가면 그 혹은 점점 더 많아지고, 결국 그 혹들을 내버려두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는 '연륜이 쌓였다'라는 아주 고운 표현을 쓰는 듯합니다.


잠시 재미없는 이야기 꺼내보았네요.

김상기(ioseph)님이 2006-12-09 22:55에 작성한 댓글입니다.
이 댓글은 2006-12-09 22:55에 마지막으로 수정되었습니다.

상기 글들을 보면 느끼는 것...

세상에 바뀌지 않는 것은 "세상에 바뀌지 않는 것은 없다"라는 사실인 듯... ^^

다른 사람 입에서 그런 소리 나오면 뭐 세상 오래 산 놈 처러 이야기 하네 하고 무시 했을건데, 상기 입에서 그런 말이 나오는 걸 보니 정말 변했다는 생각 ^^
뭐... 나쁘게 변했다는 건 아니고...
지극히 정상적이고, 나랑 너무 비슷한 생각을 한다는 생각이 들어서...

세상을 살아간다는 건 나라는 인간의 주변에 많은 울타리를 만들어 가는 과정이고, 결국에는 그 울타리 속에 자신을 옭아 매는 것 같아.
인간 관계라는 것들이 자꾸 복잡해 지면서 그런 관계들이 끊이질 않는 것 같다.
내가 죽어 갈 때가 되면 그런 관계들이 정리가 될까?

요즘은 평균 수명이 길어 지다 보니 나이 쉰, 예순이 되어도 그런 관계들은 여전히 복잡한 듯 하다.
그리고 사람들은 그런 관계속에서 자아의 정체성을 확립해 가는 것 같다.

세상으로 부터 독립된 나만의 존재를 찾아서 그걸 나의 정체성으로 확립하고 싶은 욕구가 있지만 그게 쉽지 않은 듯...

그래도 상기 너는 잘해 나갈 것 같다. ^^

언제나 내 머리 속에 남아 있는 너의 인상은 奇人 ^^

정재익(advance)님이 2006-12-11 23:45에 작성한 댓글입니다.

으. 저는 한자세대가 아니라서 음독을 달아 놓지 않으면 

읽지를 못한답니다.;;


저와 같은 분은 아래 사이트를 방문해 보세요.


한자를 마우스로 그리면 찾아 주는 사이트입니다.


http://www.eoneo.com/lang/hz/freezone/hanjaDic/index.php?action=shape



근데, 상기형의 그 '재미없다'는 이야기의 결론은 지난 번 술 먹으면서 하셨던 그 말씀? ^^

허정수(wertyu)님이 2006-12-11 23:52에 작성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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