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과 연시를 일본에서 보내게 되었습니다.
덕분에 연말, 새해 인사 미리 전하고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오랜만에 함께 한 가족여행이었습니다.
지난 봄에 동유럽 다녀왔었는데 그때는 집사람은 회사를 비울수 없어 나와 애기둘만 조촐하게 배낭여행을 다녀왔었는데,
연말 여행은 가족들 모두 시간 맞춰서 다녀왔습니다.
여러분들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올 한해 늘 새로움과 행복이 같이 하는 한해 되셨으면 하고 바래 봅니다.
오. 하코네군요.
작년 여름, 일본 출장 갔다가 하코네 가려고 도쿄에서 하코네 근처 가는 신칸센 왕복권을 끊어서 갔었죠.(왕복 요금이 몇 만원이었는데 기억은 잘 안나네요)
근데, 케이블카 수리로 인하여 하코네 호수 있는 그곳은 못 가보고, 걍 국수 한 사발 먹고 온 적있었죠 ㅎㅎ;
그때 생각나는 군요.
재익이형 오래간만이네요. ^^ 11월에 그렇게 MSN에다가 불러도 대답이 없으시더니... 제가 결혼을 하게되서 알려줄려구 그랬는데... 전화도 안되공... 아무튼, 지난해 11월 18일날 결혼했습니다. 늦게 결혼하는지라 그닥 많은 사람들에게는 알리지 못하고 후다닥 치뤘습니다. 암튼, 새해 복 많이 받으시구요. MSN에서 부르면 대답좀 해주세요. ^^ 그럼.
응수... 결혼 축하한다. ^^ 너 결혼 소식을 너 결혼한 날 저녁에 들었다. 그날 서울 가 있었는데.. ㅠㅠ 내가 병원에서 진료보는 도중에는 연락을 받질 못한다. 그래서 대체로 일과 시간 중에는 힘들고... 될 수 있으면 문자로 좀 남겨다오 ^^ 여하튼 결혼 무지하게 축하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