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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5611
디카 샀습니다.^^
작성자
임명순(Eurek)
작성일
2007-02-15 18:54
조회수
9,065

정재익님이 올려주시는 사진을 보면서... 사진을 찍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사진기를 알아봤습니다.
니콘 D2X ... 378만원... OTL

자칭 전문가라는 동료가 권해준 캐논 800IS 를 샀습니다.
집사람한테.. 모델명, 최저 가격 알려주었더니... 구매했답니다.

이번 설에 한국갔다가 나올때 가져가겠다고 했더니...
불편해서 사용 않하는 집에 있는 디카 가져가랍니다...ㅜㅜ

아무튼... 우리집에 심플한 디자인의 멋진 카메라가 생겼습니다.
언제쯤 자유롭게 여행하며 사진을 찍을 지는 모르겠지만
사진기가 생긴것만으로도 가슴 뿌듯하고 마음이 풍요로워지네요 ^^*

설 연휴가 짧아서 모든 사람들이 길에서 시간을 많이 소비하고 고생하실 것 같네요
즐거운 설 연휴 보내세요

이 글에 대한 댓글이 총 7건 있습니다.

저희 집은 5만원짜리 중고 네비게이션을 하나 구입했죠.

이제 길 안 헤매겠다며 좋아하는 누구의 모습을 보면서, 

좀더 편해보라고 네비에 음악파일 넣고, OS, map 자료 update 해주고 그랬더랬죠. 


그러면서, 또 전혀 엉뚱하게, 

사람의 행복에 대한 잡생각을 해 봅니다. 


요즘 들어 계속 그 '행복'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이 복에 대한 생각을 계속 하고 있는데, 

최근의 잠정적 결론은, 


행복도 사랑마냥 그 단어 하나 때문에 빚어지는 여파가 너무 크다, 눈에 보이는 것도, 잡히는 것도 아닌데....


불행하다고 죽고, 더이상 날 사랑하지 않는다고 해서 죽고...

그런데, 막상 뚜껑 열어 그 내면을 들여다 보면, 

충분히 행복하고, 충분히 그 사람말고도 날 사랑해 주는 이가 얼마든지 있는데 말이죠.


'긍정의 힘' 이라고 하면서 이런 행복론 조차도 마케팅으로 쓰이고 있는 세상을 살면서, 

비주류로 술김에 주절주절합니다. 


행복? 그건 사랑만큼 무서운 착각이야!

김상기(ioseph)님이 2007-02-16 02:42에 작성한 댓글입니다.

저는 초등학교때부터 팔월 한가위와 정월 대보름에 달에 대고 비는 소원이

"나를 행복하게 해주세요"

였어요 ㅎㅎ

누나도 아프고 엄마도 아파서 -.- 소원은 하나만 들어줄 것 같아서 나름대로 머리 굴린 소원이었죠

커가면서 달은 참 내 소원을 안 들어주는구나 했는데 크고 생각이 바뀌고 나서 생각해보니

달은 나름대로 소원을 들어줬구나, 생각하기 나름인거구나..

행복이란건 순간순간 작은 행복의 연속이구나 생각이 들더라구요


어릴때는 내가 행복하기 위해서는 오만가지 조건이 충족되어야 하니까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모두 건강하고 행복해야 내가 행복하다고 달한테 우겼습니다 ㅋㅋ

하지만 지금도 나는 누군가의 행복의 조건이라고 생각하고 삽니다


저도 술먹어서 안하던 짓을 -_-;

신기배(소타)님이 2007-02-16 02:49에 작성한 댓글입니다.

에혀.... 저런...


명순님.. 그래도 디카 하나 사셨다고 하니 무지 축하드립니다.

사진이라는 건 취미로 하기에는 공부할 것도 많고, 그리고 제대로 찍기 시작하면 그저 스쳐 지나가던 일상을 다시 돌아보게 해 주는 아주 훌륭한 도구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기록도 남으니 더더구나 좋은 듯 합니다.


좋은 사진 많이 찍어서 올려주세요 ^^


혼자 올리려니 반응도 영 떨뜨름하고 맹숭합니다 ㅋㅋㅋ


그래도 끝까지 올리렵니다. ^^

정재익(neople)님이 2007-02-16 15:59에 작성한 댓글입니다.

참... 초등학교때 부터 담임 선생님으로 부터 남에게 뽐뿌를 주어 지르게 하는 것 만큼 안 좋은 것은 없다는 말씀 누누히 들었지만... 
그래도 참을 수가 없어서... 

카메라는 지금 명순님 산 것은 compact camera 입니다.
컴팩트 카메라가 많이 좋아지긴 했지만 아직은 표현력이나 기타 등등 한계가 많습니다.
그래서 전문 카메라로 넘어 오면 일반적으로 SLR (single lens reflex) 카메라를 구입해서 사용하게 됩니다.
SLR camera 도 요즘은 성능이 많이 좋아져서 100 만원 대 정도로 하면 적당한 렌즈와 카메라의 구비가 가능합니다.
그래서 Compact camera 는 sub 로 사용하시고, Main camera 로 SLR 한대 더 구입하세요.

사진을 찍기 시작하면 또다른 세계가 보입니다. ^^

정재익(neople)님이 2007-02-16 16:05에 작성한 댓글입니다.

술을 많이 먹어도 또다른 세계가 보입니다. ^^

아 식상한 말~~


명순님 열심히 사진공부하여 나중에 알려주세요~~~

문태준(taejun)님이 2007-02-16 17:47에 작성한 댓글입니다.

아흐 한동안 어리가 아퍼서 카메라 못들고 다녔습니다...

S3Pro, FM2, 핫셀...

이제 40되기전에 라이카만 하나 사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디카보다는 역시 필카가 더... 좋아요...

김종민님이 2007-02-16 18:18에 작성한 댓글입니다. Edit

정재익님의 사진 구경만 하시다가, 드디어... 예술(?) 사진 부탁합니다. :-)

정병주(cubrid)님이 2007-02-16 22:12에 작성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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