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들어오긴 했었는데... 한동안 말이 없었네요
오랫동안 못만나던 사람을 다시 만난 경우 '오랜만입니다.' 라고 합니다.
영어로는 'long time no see'
중국어도 그 뜻이 비슷하다 들었습니다.
신기하기도 하고... 그 상황에서 그외에 달리 할 말이 없는것 같기도 하고... ㅡㅡ;
지지난주 일요일에 볼링공을 샀습니다.
볼링을 꾸준히 하려면 일단 풀셋트를 구입하라는 압력때문에....ㅋ
처음엔 다른 사람 공으로 했는데... 전 왼손잡이라서 않맞는다고 하더군요
공을 사서 구멍을 뚫을 때도 까다롭고
장비 구입하는 것도 까다롭고 그러더군요 왼손잡이다 보니...
이제 공을 구입한지 일주일...
처음 50점 이었는데.. 이젠 100점...
150 이상은 쳐야 한다는데...
처음 몇번 했을땐... 팔, 손, 다리 등등 온몸이 아프고 보름은 쉬어야 다시 칠 수 있을것 같았는데
이젠 전날 무리해도 다음날 또 할 수가 있네요
"익숙해 지기 전까지는 모든 것이 힘들다."
요즘 자주 되뇌이는 말입니다.
어색하고 챙피하고 그렇더라도 익숙해지기 위한 과정이라고 생각하고
회피하지 말고 묵묵히 앞만 보고 가자...
볼링... 그냥 치면 되는 거지 뭐 그리 거창하게...ㅋ
2주전엔 마트갔다가 3x3x3 큐브를 하나 샀습니다.
전부터 맞춰보고 싶다는 생각이 있었는데... 눈에 띄어서 주저 없이 샀습니다.
그리고 인터넷을 뒤져서 해법도 찾았습니다.
일주일 정도 공식외우고 연습하고 해서 드디어 처음으로 다 맞춰봤습니다.
이것도 약간의 중독성이 있는 것 같습니다.
평소 휴일 오후가 지루하다 하시는 분들한테 권해 드리고 싶네요
출퇴근 시간 버스나 전철안에서, 누군가를 기다릴때... 등등... 활용 범위가 무지 넓습니다.
글과 관련된 사진을 중간, 중간에 같이 넣으면 좋았을 것을... 아쉽네요...
이곳은 사진을 바로 못 올리죠... 어딘가에 올리고 링크해야 하는데...
그 어딘가.. 사진 올릴 만한 적당한 곳 추천좀 해주세요
즐거운 한주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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