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부산에는 사상 최악의 황사가 밀려 왔습니다.
눈앞이 보이지 않고, 조금만 밖을 돌아도 목이 아파오는...
비교적 동쪽이고, 남쪽이고 해서 황사가 몰려 오는 일은 드문데... 이렇게까지 밀려 올 줄이다.
지금 부산은 봄맞이 꽃들이 활짝 만개했습니다.
덕분에 아무리 황사라고 해도 그냥 집에서 놀수는 없어서 애기들 데리고 해운대로 간단하게 벚꽃 나들이를 갔습니다.
봄 꽃의 대명사인 벚꽃이 활짝 피었더군요.
놀때는 재미있게 놀고 들어왔는데 집에 오니 목이 아파요 ㅜ.ㅜ
모두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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