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에 있는 올플러스(주)에서 개발한 DBB(DBB; Data Black Box) 백업솔루션은 백업서버(S/W) 없이 I/O컨트롤러 기반에서 원본데이터 실시간 자동 이중화 백업과 유손실(삭제)방지 솔루션이다.
디바이스(HBA)기반에서 실시간 자동 이중화 백업을 지원하므로 DB서버의 CPU 부하없이 고용량이나 대용량의 DB도 서비스의 무정지, 무손실 백업이 가능해졌다. 또한 스케쥴이 아닌 실시간백업으로 장애발생 직전까지의 데이터를 완벽하게 확보할 수 있어 데이터 손실에따른 관리자들의 부담을 덜 수 있게 되었다.
DBB는 상용DB만 백업하는 현행 백업S/W와는 달리 디바이스 기반이기 때문에 Oracle, MS-SQL, Sybase 등 상용DB뿐 아니라, 자체 개발한 DB도 실시간 자동 이중화 백업을 지원한다. 또한 로그와 데이터를 분리 저장하지 않고 원본 DB와 동일한 파일구조로 이중화하기 때문에 복구시 정합성의 문제를 고민하지 않아도 된다. DBB는 원본 데이터 저장방식이기 때문에 장애발생시 이미지나 압축을 풀어서 복구하는 현재 백업 방식보다 20~30배 빠른 응급복구(DR) 기능을 지원한다.(다운타임: 1시간 이내)
또한 DBB는 초기 셋팅으로 완전 자동 이중화 백업이 운영되므로 원도우즈 기반에서는 별도의 백업서버(S/W)를 운영하지 않아도 되므로 각종 라이선스나 인적 운영관리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실시간백업외 추가적인 스케쥴 백업이 필요한 경우 각 DB에서 디폴트로 지원하는 백업/복구기능을 활용할 경우 비용도 절감하면서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다.
현행 백업이나 재해복구 솔루션이 데이터보호의 제 기능을 하기 위해서는 백업대상 원본데이터가 100% 클린하다는 전제가 있어야 하는데 원본 서버가 신변종 웜.바이러스나 해킹에 뚫리고 오염된 데이터가 백업이 될 경우, 어느 누구도 복구를 장담할 수 없다는 지적이다. 최근 급증하는 신종 웜.바이러스나 해킹툴, 다양한 악성코드 또는 ROOT를 확보하여 공격하는 해킹에 대비하기 위해서 백업은 가용성뿐 만이 아니라 유손실(삭제) 방지로 보존성을 확보할 수 있어야 복구를 보장받을 수 있다.
신변종 웜.바이러스나 ROOT를 확보한 해커의 데이터 파괴/삭제행위에 대해서 DBB 백업 스토리지에서는 Delete Impossible, Read Only 기능으로 삭제를 원천차단하여 오염된 상태로 보존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설계하였다. 이는 선행하는 바이러스로부터 데이터가 삭제되지 않고 백신 업데이트후 치료하여 활용할 수 있도록 하기위한 기능이다.
DBB는 서버의 OS별로 개발되어 현재는 윈도우즈 서버기반에서 운영하는 Oracle, MS-SQL, Sybase, 자체 개발DB등 을 백업서버(S/W) 없이 DAS(SAN-DAS) 형태로 실시간 자동 이중화 백업과 유손실(삭제)을 방지하고 데이터 DR을 지원할 수 있다. 다만,이기종 플랫폼에서는 NAS기반의 백업서버(S/W)를 운영해야한다. 이 경우 실시간 이중화 백업은 지원하지 못하지만, 백업의 고가용성(1차, 2차 백업 동시지원)과 보존성 확보와 데이터 DR을 목적으로 활 용할 수 있다.
미러링과 다른점: DIRO(Delete Impossible Read Only) 기능
DBB는 DBB전용 확장형 디스크컨트롤러(HBA)를 활용하여 실시간 자동 이중화하기 때문에 원본과 사본(DBB)을 서버에서 상시 모니터링할 수 있고, 원본이 삭제되어도 DBB볼륨은 삭제되지 않고 보존성을 확보한다.
자세한 내용은 www.allplus.co.kr 자료실 제안서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