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실에 TV를 없애고,
컴퓨터 방에 있던 컴퓨터를 거실로 옮겼습니다.
그랬더니, 모니터가 너무 작아서 22인치로 바꾸었습니다.
이렇게된 원인이 아이들도 나도, 거실에서는 반드시 TV 화면이 끊임 없이 흘러야한다는
중독되어 버린 거실 환경 때문이었습니다.
연속극이 나와야하고,
뉴스가 나와야하고,
오락프로그램이 나와야하고,
집에 있는 시간 가운데, 온 가족이 최소한 반틈은 TV를 보는데, - 읽어가면서 나름대로 뭔가 정리를 해가는 것도 아니고, 그저 아무 생각 없이 보기만 하는 것으로 - 흘러가 버리니, 뭔간 문제가 있는 것 같아 과감하게 TV를 없앴습니다.
아 글쎄, 그랬더니, 온 가족이 이제는 인터넷 중독이네요.
아무튼 넓지막한 모니터를 보면서,
넓으니 좋네
우리집에서 날로 전자제품의 영역이 커저가는구나, 결코 바람직한 것이 아닌디 ...
두 생각을 동시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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