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밤에 재미있게 웃었습니다.
배잡고 웃으니 잠시 더워지는군요......^^;
아직 미혼이라 잘 모르지만 어쩜 그렇게 진짜루 잼나게 적을수 있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한밤에 잠시 웃어보았습니다............^^
ps
소원하나 더 늘었습니다.
맘 착한 여자 만나달라고.........
> 결혼생활의 변화 3단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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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와이셔츠 다림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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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 하나 : " 이리 줘, 남자가 왜 이런걸 해? 내가 할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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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 둘 : " 당신이 좀 도와주면 안돼? 애 뒤치닥거리도 많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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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 셋 : (빨래후 내내 주름이 쭈글쭈글...)" 알아서 입고 가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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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V 채널 선점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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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 하나 : " 당신 보고싶은 것 봐. 난 애기 재울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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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 둘 : " 남자가 어찌 TV에 목숨 걸어? 쪼잔하게시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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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 셋 : (무심결에 아내가 보던 채널 돌려놓으면, 두 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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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셋 센다. 하나, 두~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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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돈에 대한 가치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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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 하나 : " 많으면 뭘 해, 돈은 조금 부족한 듯한게 좋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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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 둘 : " 돈! 돈! 돈!....불러도 대답없는 이름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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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 셋 : (월급명세표 뚫어지게 바라보며...) " 내일부터 굶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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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감기걸린 남편을 대하는 태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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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 하나 : " 당신이 건강해야 우리 식구가 안심하죠, 약 드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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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 둘 : " 밤새 술 퍼고, 줄 담배 피는데 안 아픈게 용한거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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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 셋 : (콧물 훌쩍이는 소리만 들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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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애들한테 옮기면 죽을 줄 알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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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패션쇼를 바라보는 태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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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 하나 : " 한 때야, 한 때. 유행이란 금방 시들해지는 걸, 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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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 둘 : " 저런 옷 입는 사람들은 무슨 복을 타고 났을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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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 셋 : (자기 허벅지 대바늘로 콕콕 찔러대며 혼자 중얼거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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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히~~휴 내 팔자야. 모든게 내 탓이로소이다. 내 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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