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술을 잘 마시지 못합니다.
그러다 보니 술자리를 잘 가질 않는데, 어제는 어쩐 일인지 서울에서 지인이 내려오는 바람에 같이 늦게까지 한잔을 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사람이 소통을 하는데 굳이 술이 필요하지는 않다고 생각하는데, 그래도 우리나라 문화 자체가 다른 건전한 놀이 문화가 드물다 보니 이렇게 지인을 만나면 알콜의 힘을 빌어 서로 이야기를 하게 되는가 봅니다.
다음 날 일보는데 지장있고, 힘들지만 그저 오랜만에 보고 싶은 사람을 만났다는 즐거운 마음으로 오늘 하루를 시작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들도 오늘 하루 행복하게 보내세요.
* 사진은 언제나 그렇지만 본문의 내용과는 전혀 상관없는 독일의 로텐부르그 풍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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