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근로자의 날... 휴일이라... 자주가던 중국인 식당이 문을 닫았어요...

근처에 vegetarian food 라는 간판을 보고 신기하기도 하고... 들어가 봤습니다.

이곳 음식들이 입맛에 잘 맛지않고 느끼하기도 하고 해서... 식당갈때 김치를 가지고 가기도 하는데...

허걱... 곤란한 일이 생겨버렸네요...

김치통 치우고... 그냥 먹으려 했는데... 국수 국물이 뭔가 허전해서....

결국 김치넣고 입맛에 맞게 만들어 먹었어요... 식당에서 뭐라 하진 않았지만...

김치 냄새가 워낙 진하다고 해서... 가끔 가지고 갈때 신경이 쓰입니다...ㅡㅡ;

음식을 먹기 전에 찍었어야 하는데... 워낙 배가 고파서... 좀 먹고난후... 사진을 찍어야겠다는 생각을 했네요...

오른쪽 음식은... fish 라고 되어 있었던것 같은데... 실제로 고기는 아니라고 합니다.

두부같은거 가지고 고기먹는 느낌이 나게 한다는데... 신기할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