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식에서.....^^:;
한 예비신랑이 목사에게 찾아와 말했다.
예비신랑 : 주례 좀 서 주십시오. 돈은 충분히 드리겠습니다. 얼마면 될까요?
목사 : 알았습니다. 돈은 신부가 예쁜 만큼 주십시오.
그러자 신랑이 목사의 손에 100원을 쥐어주고 갔다. 목사는 어이가 없었으나
이왕 약속했으니 주례를 보기로 했다. 결혼식이 끝나자 100원밖에 안된다는
신부의 얼굴이 궁금해서 목사는 살짝 다가가 면사포를 들춰보았다.
그리고 조용히 신랑에게 다가가 하는말.
( "자 여기 있네..거스름돈 90원!! " -_-;; )
엽기적인 여학생 ^^:;
퇴근길. 오후 5시쯤 버스에는 유난히 사람이 많았당.
그런데 무섭게 생긴 아줌마가 타 더니
버스를 탁 둘러보고 가장 만만해 보이는 여학생의 자리로 가는 것이였당.
여학생은 모른척 창밖을 내다보고 있었당.
그런데 아줌마 왈 "아니, 요즘 애들은 나이 많은 사람이
앞에 서있으면 양보를 해야지. 좀처럼 양보를 안한단 말이야."
그러자 학생 왈 "그럼 아줌마가 할머니애요?"
더욱 열받은 슈퍼 아줌마 소리를 지르며
"아니 이게 어른이 말씀하시는 데 어디다 눈을 똥그랗게 뜨고 있어?"
그러자 우리의 당돌한 중학생이 외치는 엽기적인 한마디.
( "그럼 아줌마는 눈을 네모 낳게 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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