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agoraplaza.media.daum.net/petition/petition.do?action=view&no=28320&cateNo=243&boardNo=28320
위 사이트가 어떤 성격을 가지고 있다고 써 놓았으면 더 좋았을걸 그랬군요...
IT 현실에 대해서 한마디씩 하는 코너 입니다...
밧트...다음 아이디로 로그인해야 글을 쓸수 있습니다..
참고 하세요.
서명했습니다. ㅎㅎ
다음 로그인... ㅠ.ㅠ 압박이로군요.
별로 공감 안되서 서명 안함;
서명한다고 "산업" 현실 자체가 변할리도 없고..
산업 전반적인 구조의 문제가 야근수당 나온다고, 일정이 일주일 늘어난다고 해결되는건 아니라는거~
그리고 이바닥 하향평준화는 IT회사만의 원인이 아니고, 많은 개발자들 중에도 문제 있는 사람 많고.. 사회 인식은 바닥이고 뭐; 할말은 많지만 서명 정도로 해결 안된다는거 -.-
저역시 별로 공감 되지 않네요.. 분명 자기가 좋아서 야근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저는 회사를 위해서 야근한적 보다.. 개인의 실력 향상을 위해 야근한적이 많은데... 개인이 발전해야 회사도 크는법인데.. 물론.. 사회적 구조문제나. 인식문제, Ceo 마인드 부재, 개발자들의 안이한 태도 등.. 복합적인거라 생각됩니다. 일하는데 돈못받는것도.. 사실 부당하긴 하지만..;;;; 그렇게 따지면.. 사회에서 소외 받는사람이 얼마나 억울해 할까요. ㅋㅋㅋ
구조가 바뀌는것은 아니라고 하더라도 야근수당은 법적으로 나와야 하는 것입니다.
개발자가든 그 누구라도 문제가 있는 사람은 어떤 분야에든 있습니다.
그런데 개인이 문제가 있는것과 기본적인 권리로서 보장되어야 하는 것은 별개의 이야기입니다.
자기가 좋아서 하든 회사에서 시켜서 하든 야근하면 야근수당 주면 되지요.
이건 아주 대단한 이야기가 아니라 자본주의적인 논리로만 봤을때도 당연합니다.
개인이 발전해야 회사가 크겠지만 거꾸로 개인의 발전이 회사차원에서 필요한 것이라면 개인의 발전을 개인에게만 맡겨둘수는 없습니다.
이쪽에서야 보통 자기가 열나게 공부해서 따라가지만 어떤 한 개인이 원만하게 일을 할 수 있도록 회사차원에서의 교육과 재개발에 대한 투자를 해야하는게 당연한데 IT에서는 본인이 알아서 해야 하는게 거꾸로 문제입니다.
그렇게 하나하나 따지면 사회에서 소외받는 사람이 억울하기에 각자 있는 분야에서 문제가 되는것을 바꾸어나가고 변화시켜 나가야 합니다. 자신의 권리를 늘려나가는 것이 자신만이 아니라 다른 사람의 권리도 늘려나가는 것이며 거꾸로 자신의 권리를 존중받기 위해서는 남의 권리도 존중을 해주어야 합니다.
그렇다고 저도 위의 의견들처럼 서명을 한다고 현실이 바뀐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렇지만 이것저것 문제가 있다고 하여 아무것도 하지 않는것보다는 무언가 움직이는 사람이 있어야 한다는 생각이 들며 또한 이런 문제가 바뀌기 위해서는 서명보다 더 큰 활동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세계화 세계화 그러는데 노동관련한 기준은 왜 전세계적인 흐름에서 벗어나있는지. 경제강국이라고 하는데 왜 아직도 전세계에서 가장 년간 노동시간이 긴지.
IT쪽에서 가장 열악한 환경중의 하나라고 생각하는 곳은 SI개발업체에서 갑을병정무로 내려갈 수도록 열악해지지요. 심한 경우는 일하다가 쓰러져서 링겔맞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이런것이 당연시되는 사회가 전 정말 무섭습니다.
쩝~ 내가 글써서 썰렁~~해졌나보당~
문태준님께...한표....ㅋㅋㅋ 넘 바른말이라서 할말이 없어서 안하고 있어요...^^; """서명한다고 "산업" 현실 자체가 변할리도 없고""""" """그렇다고 저도 위의 의견들처럼 서명을 한다고 현실이 바뀐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렇지만 이것저것 문제가 있다고 하여 아무것도 하지 않는것보다는 무언가 움직이는 사람이 있어야 한다는 생각이 들며 또한 이런 문제가 바뀌기 위해서는 서명보다 더 큰 활동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둘다 맞는 말씀인것 같습니다.. "분명 자기가 좋아서 야근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저는 회사를 위해서 야근한적 보다.. 개인의 실력 향상을 위해 야근한적이 많은데... 개인이 발전해야 회사도 크는법인데..""" 이부분은 글쎄??? 그래도 야근비는 나와야 한다는데...한표~~~~ 그래서 우리나라 IT 종사자들이 외국으로 나가려고 하고...이직을 밥먹듯이 하고.. 여기서 돈 얼마 더 준다..하면 다들 그리로 가고... 정말 철새들 많습니다.. 밧트 그걸 개발자한테만 돌릴수는 없겠지요.... 당근 빤쥬.....
저도 야근수당 받아본 적이 없네요 ㅋㅋㅋ 이바닥 전반적인 문제에는 동감하지만 위의 "떠나는 개발자"의 스토리에는 별로 공감가지 않는다는 뜻이었어요 ㅋㅋ 저도 SI도 해보고 지체보상금도 물어 가며 갑을병정까지 다 해봤지만 저 사람처럼 항상 최악의 상황만 있진 않았습니다. "멋있어 보여서" 시작한 사람치곤 많이 한것 같은데 끝물에는 자신의 수년간의 삶을 저런식으로 부정해 버리네요.. 괜히 이런 짜증섞인 외침이 다른 의욕을 가진 사람들에게 독이 되지나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바닥을 바라보는 시선도 더 나빠졌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