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 모임 잘 하셨나요.
글들을 보니 오랜만에 멋진 분들 만나셔서 좋은 모임 가졌었나 봅니다.
사람의 인연이라는게 이상해서 멀리 있어 만나지 못해도 항상 비슷한 마음을 느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인터넷 이전 시대라면 생각을 못할 일이겠지요.
우리가 흔히 선사시대라고 하는게 요즘 시절로 보면 인터넷 이전 시절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들게 할 정도로 이놈의 인터넷은 우리 문화를 그렇게 많이 바꿔 놓은 듯 합니다.
단점도 있지만, 그래도 DSN 에서 처럼 옛날이라면 보지 못할 분들을 이렇게 만날 수 있는 장을 마련해 준다는 점에서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오늘 하루도 즐겁게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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