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규모 프로젝트 구현시 코드설계를 어떤식으로 하는지 궁금해서 질문드립니다....
주로 유지보수 업무를 하다보니...전체를 설계하고 하는 일은 많지 없고...단지..만들어진 데이터베이스를 사용합니다...
제가 최근에 이직을 해서...이쪽의 테이블들을 살펴보고 있는데...
코드표들에는 각 코드항목의 값들이 그냥 01, 02, 03 이런식으로 되어있습니다...
그리고..그 코드들을 사용하는 테이블에 대한 주석도 하나도 없는 상황에서...정말 분석하기 힘드네요....
평가방법도 01,02,03으로 구분되고, 자격미달사유도 01,02,03...으로 구분되고...
면접테이블에 01 이 있으면..그게 어떤항목인지 알아내는게...어렵네요..ㅠㅠ; 컬럼명으로 대강 유추는 가능하지만...
테이블구조며, 코드표를 다 암기해야만 하는 상황인데....머리아포요~
이전에 근무하던 곳에서는 코드값 자체가 항목코드를 가져가기 때문에...
예를 들면, 자격미달사유:BA - 서류미비 : BA01, 응시포기 : BA02... 머 이런식으로 값을 가지고 있어서
데이터중에 BA01이 있으면...그 칼럼이 자격미달사유라는 것을 바로 알수 있었거든요....
후자처럼 하는 것이 편리한데....보통 어떻게들 하시나요...???
전자처럼 되어있을때, 효율적으로 코드가 어떤 항목을 가리키는지 알아낼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업무분석하다가 답답해서 한번 적어봅니다....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