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번 모임때는 상호군도 불렀지요. 옆에서 술만(?) 먹었지만.
2006년 시스템관리자끼리의 정보공유를 위하여 오프라인 세미나(자동화 등), 온라인 정보공유등을 했었습니다.
http://tunelinux.pe.kr/joomla/component/option,com_wrapper/Itemid,162/
http://groups.google.com/group/sysadminstudy
이때는 Automating UNIX and Linux Administration (영문)을 교재로 하여 공부하고 몇가지 주제를 가지고 모임을 더 진행했었습니다.
2007년에는 온라인으로만 정보를 공유하였는데 2008년을 맞아서 새롭게 모임 및 세미나를 시작합니다.
The Practice of System and Network Administration (2/E) 책을 가지고 번역 및 논의를 할 예정입니다.
ㅇ 모임에 대하여
2008년 1.16(수) 준비모임을 했고 1월 30일(수) 강남역에서 1차 모임을 진행할 예정이며 위 책에 대한 전반적인 소개와 설명을 하려고 합니다.
누구나 참여가능하지만 참여했다가 빠져나가시는 분들이 있기 때문에 회비나 참여신청시 교재 1장 번역작업 제출 등 제한을 두려고 합니다.
참가신청 및 문의는 아래를 이용하시면 됩니다.
http://groups.google.com/group/sysadminstudy/browse_thread/thread/9df786ea68148987
오프라인 모임에 참석하지 못하셔도 온라인으로 번역이나 정리작업에 동참해주실 수 있는 분이 계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모임진행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아래를 참고하시면 됩니다.
http://groups.google.com/group/sysadminstudy/browse_thread/thread/db8d9f71998f56cd
ㅇ 책소개
이 서적은 2007년에 두번째 판이 나온 것으로 저자들은 usenix.org 등에서 활발하게 활동을 하고 있는 사람들입니다.
서점에 가면 수많은 기술서적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점차 IT서비스 규모가 커지면서 개별적인 기술외에 서비스 운영, 고객지원등을 위한 정책, 원칙등이 필요해집니다. 시스템 어드민이라고 하는 것도 여러가지 다양한 업무들이 있고 각종 여러가지 이슈사항들이 있습니다. 기술적인 문제외에 조직적으로 필요한 부분들, 프로세스와 관련된 부분들이 많습니다. OS가 윈도우든 리눅스든 유닉스든 상관없이 일반적으로 부딪히는 부분들입니다.
The Practice of System and Network Administration (2/E) 는 SA와 관련된 원칙과 프레임을 제공하는 책입니다. System Admin 으로서 생각하는 방식을 알려주는 책입니다. 기본적인 원칙으로 간단함, 명료함, 일반화, 자동화, 소통(문서화), 기본부터 먼저를 제시하고 여러가지 분야별로 정리를 하고 있습니다. 아래 주제들을 보시면 IT회사들에서 항상 고민하는 주제들이라는 것을 아실 것입니다. 시스템과 서비스 규모가 커지면서 기본 원칙에 대한 정리가 되어있지 않으면 점차 더 미궁속으로 빠져들 것입니다.
예를 들어 30장의 경우는 Organizational Structures 인데 회사의 규모가 커지면서 어떻게 조직을 구성할 것인가에 대한 내용입니다. 새로운 사람을 뽑을때 어떤 기준으로 뽑을 것인지(SA의 업무를 maintenance and customer support, deployment of new services, design of new service architectures, senior generalists로 나누고 있으며 업무에 대한 순환배치 강조), 중앙집중화할 팀(Infrastructure Teams, Help Desk)과 분산구조가 맞을 팀(Customer Support)은 무엇인지, 회사의 규모에 따른 회사의 구조에 대한 내용을 다루고 있습니다. 9장 문서화에 대한 내용의 경우도 문서화가 필요하다고만 말하는것이 아니라 어떤 데이타를 대상으로 할 것인가, 어떻게 조직에서 문서화를 유도할 것인가 등을 다루고 있습니다.
ITSM, ITIL 이 약간은 추상적으로 느껴지고 지나치게 광범위하다고 생각되는 부분이 있는데 (ITIL v2는 프로세스 중심이라면 v3는 서비스중심으로 보고 있으며 실질적 How To에 대한 내용이 좀더 보강. 전체적인 라이프사이클에 촛점을 주고 비즈니스 프로세스와의 통합을 고려) 이 책은 좀더 직접적으로 도움이 되는 내용입니다.
각 내용은 기본적인 원칙과 추가적인 내용으로 나누어놓고 있으며 마지막에는 결론을 내고 질문을 던집니다. 여기서 던지는 질문에 답을 하면서 현재의 조직상태를 점검해보는것도 유용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아래 자료에서 참고하시면 됩니다.
http://tunelinux.pe.kr/gboard/bbs/board.php?bo_table=admin_study&wr_id=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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