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한주는 시작 부터 바쁩니다.
오늘은 화요일이라서 조금 편해 질련가 하고 생각했었는데, 생각보다는 바쁘게 지나가네요.
이렇게 빨리 흘러가는 시간들이 많이 아쉽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세월이라는 건 문득 그런 아쉬움만 남기고 가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부산은 오늘 처음으로 눈이 내렸어요.
물론 더운 날씨 덕분에 적설이 된다는 건 꿈도 못꾸고...
그냥 그래도 하얀 눈발을 구경했다는 것만으로 만족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한주도 즐겁고 행복하게 보내세요.
* 사진은 미국 서부 해안가 여행 도중 산타바바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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