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2월달 부터 회사 근무방식이 변경이 되었습니다.
일주일 중 월,수,금은 새로운 사업장으로 출근하고, 화,목,토 는 기존의 사업장에서 근무를 합니다.
이렇게 바뀌고 나니까 무지 힘들고 피곤합니다.
이전에는 두사람이 근무하니까 비교적 나았었는데, 지금은 혼자 근무하는 시스템이 되고 나니 너무 일도 많고 힘들고 그렇네요.
세월이라는 게 흘러 가면서 돈도 벌어야 하고, 사업도 나름대로 확장을 해야 하고...
그런 생각에 일은 벌였지만 생각보다는 만만챦은 것 같습니다.
많이 힘들고 어렵네요.
오늘은 문득 그런 생각이 듭니다.
그냥 기존대로 만족하면서 살면 어떨까 하는...
벌써 2월이 다지나 가네요.
이런 저런 생각에 넋두리 올려 봅니다.
* 사진은 첫번째 사무실 개업 할 때 누군가 선물로 준 보세란인데, 이녀석이 4년만에 꽃을 피웠더군요.
신기해서 찍어 뒀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