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acuumdb 에서

full을 하시면 당연히 CPU를 많이 먹습니다.

vacuum full은 모든 transaction을 막아버리며, 오로지 vacuum  full동작만 하게 됩니다.

이 동작을 하게되면 db의 dirty data들이 깨끗이 사라져서 좋긴하지만

시간도 오래걸리고, 운영중에 돌리기란 무리입니다.

운영중에 하실려면 vacuumdb -z 옵션을 권장합니다.

저희 사이트도 굉장히 트래픽이 많고 update양도 많은데

vacuumdb -z 옵션으로 많은 덕을 보고 있긴합니다만..

본질적인 postgresql  자체 문제는 피할수가 없네요...

언제쯤 이 vacuumdb의 고통에서 해방이 될지...

vacuum full은 사실 거의 쓰실 필요가 없습니다. update가 많다면 더욱 그럴 듯 합니다. 어짜피 vacuum full하고 몇일만 지나면 다시 엉망이 되버리니까요. vacuum analyze로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autovacuum을 한번 써보세요. 그리고 이 문서를 참조해서 vacuum 할 때에 시스템에 부하를 적게 주도록 하구요.

http://www.postgresql.or.kr/wiki.php/documents/PerfList

이 문서에 부하를 적게주는 대신 vacuum을 하는데 시간이 더 걸리게 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저는 이렇게 하는게 좋을 것 같더군요.

그런데 다시보니... 문제는 vacuum full이 아니군요.

vacuum full 이후에도 계속 cpu 점유율이 높아지는 것이 문제네요.

위의 문서를 사용해서 대용량 DB에 맞도록 pgsql을 튜닝해보세요. 메모리를 너무 작게 잡아주었거나 해서 그럴 수도 있겠구요.

log에 처리 시간이 일정시간 이상 걸리는 쿼리들을 출력하도록 해서 sql을 최적화 해보도록 하세요.

사실 대부분 sql이나 DB 디자인이 비효율적이어서 문제가 되곤 합니다.

튜닝이 잘 된듯 합니다.

도와주신분들 감사합니다.

잘 됐네요.

그런데 어떻게 튜닝 하셨는지 경험을 공개하심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