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쿼리를 실행시킬 경우에 아무 문제도 없었다면 pgsql의 문제는 아닌 것 같네요.

시간별로 문제가 되기도 하고 안되기도 한다는 것은 이상한 일이기도 하고 처음 듣는 현상이군요.

그런데 pgAdmin III Query로 실행 시켜본 쿼리가 table을 만드는 쿼리인가요? 아니면 필드가 없다고 오류가 나는 table에 대한 select 질의인가요?

아무리 생각해서 뭔가 사용상의 문제가 있거나 pgAdmin의 버그이거나 한 것 같습니다. 정상적인 설정의 문제는 아닌듯 하네요.

급하신 것 같은데 리플이 안달려서 그냥 써봤습니다.

1. pgAdmin III의 GUI도구로 new Table을 이용하여 테이블을 생성

2. select * from tablename 실행   -> 됨

3. select * from tablename where col1 = 'XX' -> 필드가 존재하지 않는다는 에러

4. select * from tablename order by seq -> 필드가 존재하지 않는다는 에러

5. update tablename set col1='xx' where seq = 1 -> seq라는 필드가 존재하지 않는다는 에러

6. delete from tablename -> 실행됨

7. delete from tablename where seq = 2 -> where절 이하의 컬럼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에러

7. (번외) insert into [col1, ..] values [val1, ..] 이러한 구문은 helper에는 된다고 되어있는데 되지 않는군요 .. ^^: 이거야;; 안되는 dbms들이 꽤 되니깐 그냥 +_+ 꽁수로 ~

위와 같이 pgAdmin III의 GUI도구로 테이블을 생성했을때

1-7의 쿼리를 질의했을때의 성공, 에러 들입니다.

물론 될때도 있지만 되지 않을때도 있구요

한번 where절이 들어간 select문이나 update문, delete문이 동작한 테이블은 두번다시 그런일이 없어, 될때까지 새로 만들어 보고 하곤 했는데요..

알고보니 직접 쿼리로 테이블을 만들었을때는 이러한 현상이 나오지 않더라는 겁니다..

그래서 현재는 쿼리로 직접 테이블을 만들고 있습니다.

어떤 현상인지 충분한 설명이되었길바랍니다 ^^;

음 결국 pgadmin으로 만든 table에서만 그런 에러가 난다는거죠?

pgadmin으로 table을 만든 다음 psql로 접속해서 \d table_name 명령으로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봤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혹시 컬럼명에 대소문자를 쓰시지는 않았나요?

넵. 결국 pgAdmin III 의 GUI도구로 생성한 테이블에서만 그런 에러를 뱉어낸다는 겁니다.

(pgAdmin III의 쿼리 실행기로 쿼리로 생성한 테이블은 괜찮구요.. 같은 스키마를 사용하는데도...)

또한 대소문자의 경우 win32바이너리인 경우라 '구분하지 않는다.'라고 하여 테이블명, 데이터베이스명, 컬럼명 등 다 대문자를 사용하였습니다만, 초반에 겪은 삽질의 여파로 죄다 소문자로 결정했습니다. 몇몇 테이블(이전에 GUI도구로 만들어 성공한 테이블)을 제외하곤 테이블명, 필드명 전체 소문자로 해놓았습니다.

\d tablename이 어떠한 명령어인지 알고 싶네요 ^^

제가 뭘 잘못 보고 있는건지도 모르니

디버깅, 트러블슈팅법이있으시면 전수해주십시오 ㅠ_ㅠ

현재 서버는 같은 서버에 다른 PC에서 pgAdmin III를 가지고 테이블 생성, 로컬 데이터베이스 테이블 생성등을하는데..

흠..같은 버전의 바이너리를 가지고 하는데도 로컬 데이터베이스의 트리구조에 몇개가 빠져보이기도 하고 그러네요...

좀 많은 클라이언트를 확보하여 더 많은 버그성의 상황을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흠...현재 만들고 있는 프로젝트의 NMS기능은 시원시원하게~ 동작하네요 ^^;;

음음...^^ 아... pgsql 짱입니다 +_+ ㅎㅎ

\d table_name은 PGAdminIII이 아니고 원래 pgsql에 따라오는 psql이라는 프로그램을 사용할 때에 table의 구성을 확인해 볼 수 있는 명령어입니다.

psql으로 db에 접속하신 후에 저 명령을 날려보세요.

저는 사실 PGAdmin은 거의 쓰지 않습니다. linux에서도 잘 돌아가기는 하지만 역시 GUI 툴은 믿음이 안가서 서브로만 가끔 씁니다.

pgsql이 전혀 버그가 없는 것은 아니지만 (Oracle이나 MSSQL도 어느정도 버그는 늘 가지고 있습니다.) PGAdmin III는 상대적으로 더 많은 버그가 있을 것 같네요. psql의 간단한 사용법은 익혀두시는 것이 앞으로도 좋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