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수영장에 찬물이 넘실 거리는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2년전에 무쟈게 활발했던 DSN 모임과 비교했을때 지난해와 올해는 유난히도 모임이 없는 해였습니다.
사실 DSN 모임을 지속적으로 주최하시는 분도 없고, DSN이 그런 성격도 아니다 보니 더욱 더 그런것 같습니다. 게다가 dsn 운영에 관여하고 있는 저조차 지극히 개인적인 사정(군문제)으로 인하여 굉장히 불확실한 상태를 지속했던 것도 있었고.. 뭐 그렇습니다.
따라서!!
많은 분들(아직 많은지는..)의 열렬한 호응에 힘입어 오프 모임을 진행할까 말까 고민중입니다.
색다른 아이디어나 내가 주최해보겠다 하시는 분은 지체없이 답글을 달아주세요.
글 보시고 답글 안다시면 서운해 할꺼에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