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가끔 이런 설계를 할 때가 있는데 이럴 경우에는 외래키를 쓰시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외래키는 성능에는 오히려 장애가되는 장치로 오직 무결성을 보장하기 위해서 필요한 것입니다. 그런데 한 table이 다른 세 table을 참조하는 상황이라면 분명 외래키를 걸 수 없는 설계상 문제가 있는 경우이죠. 정상적인 설계라면 세 table을 참조하는 같은 구조의 table을 각각 세개 만들고 view를 하나 만들어서 이 세 table을 union으로 검색하도록 해야하겠죠. 그러면 외래키 문제가 해결될겁니다.

하지만 실무에서는 효율성의 문제로 한 table로 해결하는 것이 좋은 경우가 분명히 있습니다. 이 경우에는 세 table이지만 예측 못할 만큼 늘어나는 경우도 있을 수 있으니까요.

그냥 외래키를 끊으세요. 굳이 걸어야 하는 상황이 아니니 말입니다. 사실 많은 경우 개발 단계에서는 버그를 찾기 위해서 외래키를 설정하지만 안정화가 되면 성능 때문에 외래키를 없앱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