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하게 생각하시면 될것같은데요. :)

두개의 페이지를 만들어서 퍼포먼스를 살펴보시면 될 것같네요.

하나는 모든 작업을 프로시져가 하고, 웹은 단지 프로시져 결과만 보여주는 방식과,

다른 하나는 프로시져 내용을 웹에서 각각 보내는 방식하고.

과연 그 차이가 얼마일지가 사뭇 궁금하네요.

한번 해보시고, 밴치마크 결과를 보여주세요.

(db 서버와 웹서버의 사양이 크게 차이가 나지 않는다면, 제가 보기에는 별로 차이가 없을듯 싶습니다만)

DB에서 할 수 있는것은 DB에서 하라 라는 말이 있다고 해도 최종 결과물의 가공처리까지 DB에서 하는것이 옳은지 그른지는 잘 모르겠네요;;

prepare를 쓰겠다 함은 빈번한 쿼리의 쿼리플랜 연산의 시간을 줄이겠다는 것이고, 그 결과물은 어플에서 자유롭게 가공할 수 있다는 말이 됩니다. xml형태로 저장프로시저에서 한번에 받아온다면 처리할 수 있는 영역이 한계가 있겠죠? xml파서가 없거나 구현하기 힘든 언어와 엮인다면 더 많은 손이 갈 것으로 생각됩니다.

현재 논점에서만 따져본다면 prepare를 만들고 프로시저 안에서 그 prepare를 사용하고 어플은 두 쪽 중 원하는 것을 선택해서 사용하는 방법이 제일 좋지 않을까요?

말씀하신 xml -> javascript 라는 고정된 환경이라면 그 방법도 나빠 보이지는 않습니다만 다른 환경에서도 최선책이라는 생각은 안드네요